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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이커스필드시 5월 소식
작성자 김수현 작성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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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스필드 전(前) 시장 작고

- 미스터 베이커스필드 -

베이커스필드의 가장 오래 재임한 전(前) 시장이자 ‘홀 앰뷸런스 서비스 주식회사’의 창립자이며 지역사회의 대변인이었던 하비 홀씨가 토요일에 향년 77세로 별세하였습니다

 

지역사회는 그가 종종 사용하던 문구인 ‘지역사회 통합’에 대한 지지와 함께, 그의 열정, 친절함과 변함없는 적극성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성취를 인정하고 시민들의 다양성을 찬양하고자 했던 것이 그의 바람이었습니다. 그의 최우선 순위는 도시 미관 향상, 노숙 문제 방지, 자매도시와의 관계 발전, 그리고 도시 청년층 고무였습니다.

 

“오늘, 그 분을 잃고 저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베이커스필드 시는 그 분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현(現) 시장인 캐런 고가 말했습니다. “그 분은 지역사회의 뛰어난 지도자이자 사랑받는 친구였습니다. 그 분은 우리 시에 그의 마음, 시간과 자산을 주었고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매일을 더 나은 날로 만들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녀가 2005년 베이커스필드로 옮겨왔을 때 하비홀씨와 다양한 지역사회의 행사에서 교류하면서 그를 처음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캐런 고가 시장이 되었을 때, 그녀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따르고 있는 조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홀 시장은 뛰어난 자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무실로 들어섰을 때, 전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될 것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그 분은 우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도록 저를 격려해주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는 사람이었죠.” 캐런 고 시장은 홀이 지역사회의 많은 부분에 참여하고 있었고 시민들에게 매우 사랑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시민들이 그가 베이커스필드에 가지고 있던 사랑과 열정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매우 많은 분야에서 그 분이 보여주었던 탁월함과 베이커스필드에 대한 애정 표현으로 우리는 그 분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 분은 우리의 도시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고 저는 그 유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홀은 베이커스필드에서 자랐고 베이커스필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베이커스필드 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시티 대학에 다녔습니다.

 

홀의 생애를 기리기 위한 지역사회 기념행사가 계획 중입니다. 행사 일시 및 장소에 대한 세부사항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시민들이 초대될 예정입니다.

                                                                                                - 번역 : 부천시 공무원 영어학습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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