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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보호 위한 다회용기 시범사업 실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12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광고비를 없애고, 중계수수료 1%(21년 한시적),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 가능이라는 장점으로 소상공인이 더욱더 편리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지역화폐를 사용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1·2신도시에 있는 가게 중 참여를 희망하는 배달특급 가맹점을 중심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가게들은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 등의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출처 : 배달특급 앱 캡처   ⓒ 


꿈기자는 다회용기 시범사업이 궁금해 직접 체험해 봤다. 주문은 배달특급 앱에서 하며, 픽업 또는 배달을 할지 정하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후 다회용기 사용 여부를 체크한다.

출처 : 배달특급 앱 캡처   ⓒ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수량을 체크하기는 어려움이 있어 현재 모든 용기가 다회용기는 아니다. 이 부분은 추후 더 개선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 꿈기자는 집 근처에 있는 김밥집에서 김밥, 쫄면, 돈가스 등을 주문했다. 주 메뉴인 김밥을 제외하고는 아직 일회용품이었다. 김밥은 조그만한 다회용기에 담겨 있었으며, 다회용기와 함께 사용방법까지 재사용 종이로 안내해줬다.

다회용기에 담긴 김밥과 그 외의 음식들  ⓒ 이수빈 기자


먼저 다회용기는 파손 위험이 있어 가열 기구인 전자레인지 등의 사용을 가급적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다회용기를 사용한 뒤에는 뚜껑을 닫은 채로 문앞에 놓으면 된다.

다회용기 사용 안내 종이(왼쪽)와 사용한 다회용기를 문앞에 놓고 있는 모습  ⓒ 이수빈 기자




배달특급에서 온 카카오톡 메시지  ⓒ 이수빈 기자


배달특급에서 개인적으로 주소를 묻는 문자가 오는데, 수거할 주소를 알려주면 재사용기를 수거해 간다. 아직은 시범운영이라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환경을 살리는 데, 다회용기 사용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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