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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본부, ‘가을철 산악구조 안전대책’ 수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3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경기북부 주요 등산로 입구 28개소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나섰다. 단풍 구경 등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기도가 산악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경기북부 주요 등산로 입구 28개소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도민들의 안전한 산악활동을 위해 ‘가을철 산악구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북부는 북한산 등 주요 명산이 밀집돼 있는 지역 특성상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017년 한 해 경기북부 산악구조 구조인원 총 540명 중 26.3%(146명)가 가을철인 9~10월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경기북부 주요 등산로 입구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유동순찰, 안전산행 홍보활동, 간의응급의료소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산악지형 내 안전표지판 515개소와 위치표지판 465개소 등을 정비하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의 불량사항에 대해 관할 지자체 및 기관을 통한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악사고 다발지역에 설치된 ‘간이구조구급함’을 정기적으로 점검·정비함으로써 유사시 등산객들이 비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단체 합동 및 자체 산악구조 훈련, 유관기관 연계 헬기 산악구조 대응시스템 운영,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보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대응 체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산악동호회 등이 참여하는 합동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산객 및 국·공립공원 관리사무소 직원 대상 ‘안전산행 지도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수칙 교육’ 등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점동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은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 활동과 신속한 구조 활동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등산객들도 개인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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