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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달리기로 남한산성 알린다…‘트레일 러닝 아카데미’ 7일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05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오는 7일 남한산성행궁 인화관에서 ‘남한산성 트레일 러닝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오는 7일 남한산성행궁 인화관에서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남한산성 트레일 러닝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트레일 러닝이란 아스팔트나 조깅 트랙 등 편한 길이 아닌 산길 등 험한 길을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1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트레일 러닝 종목소개와 러닝 에티켓, 운동 전 스트레칭과 러닝 시 영양섭취, 그리고 오르막과 내리막길 기술 등을 여자마라톤 한국기록보유자인 권은주 아식스 런클럽 감독과 프로 선수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남한산성내 탐방로 1코스(산성로터리-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산성로터리)와 2코스(산성로터리-남문-남장대터-동문-지수당-개원사-산성로터리), 그리고 3코스(산성로터리-동문-동장대터-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동문)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4개 부분(스피드, 울트라, 다운힐, 업힐)으로 나눠 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11월 11일 2차 행사 때에는 세 개의 코스(4㎞, 10㎞, 20㎞)로 스카이 러닝 대회를 운영하며, 그 외에도 주제 체험코스인 가족체험마라톤과 취고수악대의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트레일 러닝은 병자호란 당시 산길에 지쳐 잘 걷지 못하던 인조를 등에 업고 안전하게 피신시켰던 서흔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며 “남한산성 지형에 적합한 아카데미형 트레일 러닝 코스와 대회용 코스를 개발한다면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보존활용팀(031-8008-5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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