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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 지역화폐 성공 도입 머리 맞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8
경기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 및 시‧군 지역화폐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요 공약사업인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도입‧확대를 위해 해당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 및 시‧군 지역화폐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지역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인 임진 박사의 ‘지역화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대효과’ 초청강연과 소민정 경기도 서민금융팀장의 ‘경기도 지역화폐 발행·확산을 위한 정책방향’ 소개로 진행됐다. 또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고향사랑 상품권’, 인천광역시의 ‘인처너카드(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성남시의 ‘성남사랑 상품권’, 안양시의 ‘안양사랑 상품권’ 등 중앙부처 및 타 기관에서의 도입사례를 통해 31개 시‧군의 지역화폐 발행 추진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화폐’ 제도는 민선 7기 경기도정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지역화폐를 도입, 통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군 단위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발행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표준조례(안), 매뉴얼 등을 마련해 시·군의 통일적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또 컨설팅 및 간담회 등도 진행한다. 도는 올 하반기 내 지역화폐 운영·지원에 관한 도 조례 제정, 시‧군 지원 본예산 확보, 도-시‧군 협약체결 등의 준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워크숍 등 시‧군과의 지속적인 소통·협력 체계를 마련해 의견을 수렴, 지역화폐의 성공적 도입·확대를 위한 기반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도는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태훈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지역화폐의 도입·확대로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성공을 위해서는 각 시‧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도 차원에서도 지역화폐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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