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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기술 스타트업 ‘프라젠’, UP창조오디션 최우수상 영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1
경기도는 21일 오후 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년 제2회 경기도 UP창조오디션’을 개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분야 기술력으로 사람들이 가상의 세상을 현실에서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광학 스타트업 ‘프라젠’의 사업 목표입니다.” 21일 오후 2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제2회 경기도 업(UP)창조오디션’에서 광학기술 스타트업 ‘프라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C랩 출신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프라젠의 김희경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오랜 기간 재직하면서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했다”며 “프라젠은 가장 작은 디바이스로 27인치 풀HD 화면을 즉각적으로 구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젝션 광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글, MS 등 기존 AR기기의 경우 시야각이 35도 수준으로 좁고, 디바이스 자체가 크고 무거워 일상에서 활용되기 어려웠다. 이에 프라젠은 시야각을 120도로 넓히고, 디바이스 크기도 절반으로 줄여, 언제 어디서나 크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프라젠 고유의 액정렌즈기술 ‘DOE’와 광학설계 기술 ‘디렉트 프로젝션’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이 기술은 최근 핫한 음성인식 디바이스와 연동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를 열어가는 핵심기술”이라며 “기술 라이선스와 광학모듈 납품 등 글로벌 기업과의 다양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프라젠의 프로젝션 광학기술은 청중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으로부터 큰 공감과 함께 2억5235만 원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낸 프라젠의 김희경 대표가 오디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심사는 벤처캐피탈과 일반기업 투자자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이 기업의 사업아이템을 평가, 최대 500만 원의 가상투자금으로 모의투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고벤처포럼, DSC인베스트먼트, 경기도주식회사 등이 후원한 업(UP)창조오디션은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가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투자자에게 소개해 투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UP창조오디션의 업(業)은 창업·사업·기업의 업이며, 동시에 붐업, 업그레이드의 UP을 의미한다. 참가대상은 투자자 설명(IR_Inverstor Relations)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으로,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를 받고 있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기업,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기관 사업에 참여 제한으로 제재 중인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이날 오디션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75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외부전문가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6개팀이 본선 대결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장준호 인포뱅크 대표, 권인택 오픈놀 대표, 조명해 인탈엔젤클럽 대표, 지영성 모카벤처스 대표, 권영준 시저스 파트너스 대표, 주진영 오픈트레이드 이사, 정광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등이 참가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올해 시행 3년차인 업 창조오디션이 창조적인 기업 발굴, 육성이라는 목적에 걸맞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심사는 벤처캐피탈과 일반기업 투자자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이 기업의 사업아이템을 평가, 최대 500만 원의 가상투자금으로 모의투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프라젠’에는 10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등록 수수료 등이 지원된다. 이날 오디션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라젠 외에도 ▲요통과 복부비만 감소를 위한 키핑코어 밴드 제작업체 ‘더코어’ ▲다양한 유전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유전자 분석 키트 개발업체 ‘누리바이오’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몬스터스튜디오’ ▲생활형 자동 전기측정 진단기 개발업체 ‘와이테크’ ▲펫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볼레디’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를 진행한 장준호 인포뱅크 대표는 “해가 거듭될수록 오디션 참가기업의 기술과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투자자로서 업 창조오디션 심사가 기대되는 이유”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보다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올해 시행 3년차인 업 창조오디션을 창조적인 기업 발굴, 육성이라는 목적에 걸맞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를 비롯한 참가자와 UP창조오디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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