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주요 플랫폼사 3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 처리방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10개 플랫폼에서 임의적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의제, 광고·마케팅 활용 미동의시 회원가입 불가 등 대표적으로 4가지 유형의 개인정보 보호에 미흡한 점이 발견됐습니다.
도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온 부족한 점에 대해 해당 플랫폼사에 개선을 요청하고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에도 조사결과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김지예 / 경기도 공정국장
경기도는 이번 실태조사가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사의 개인정보 침해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 및 남용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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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지예 / 경기도 공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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