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 스크랩
보도자료상세조회 테이블
도, 지난해 건설 자재 품질시험 757건 수행…부실시공 예방 등에 기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18

경기도는 지난해 아스콘 등 건설 현장 반입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757건을 수행해 부실시공 예방과 자재 품질관리에 기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 내 품질시험실은 1976년 지방정부 최초의 국‧공립시험기관으로 설립돼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토질시험 등 138종목의 품질시험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757건의 품질시험을 했고, 이에 따른 수수료 수익 약 3억 원을 거뒀다. 2012년 품질시험 367건, 수수료 수익 약 1억4,000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약 2억9,000만 원을 들여 금속화학성분측정기 등을 새로 구입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하며 철근화학성분(P,S) 등 품질시험 종목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품질시험실은 지난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건설공사에 사용하는 레미콘과 아스콘 등 현장 반입 자재의 품질 적합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품질관리 컨설팅반’을 운영했다.

 

첫해 운영 결과, 도는 지방도 325호선 ‘불현~신장’ 등 건설본부 발주 도로현장 16곳에 대해 26회 점검(컨설팅)해 다짐도 등 10건의 부적합을 확인했다. 부적합한 사항은 제때 보완 시공하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도 도내 지방도 등 2,400㎞를 대상으로 도로 차선의 반사 성능을 점검한 결과, 부적합 차선 약 820㎞(점검 대상의 34%)를 발견해 시공사를 통한 보수공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직접 장비를 들고 다니는 옛 장비가 아닌 차량이 차선을 지나가기만 하면 자동을 점검하는 첨단 디지털장비인 ‘차량부착형 차선반사성능측정장비’를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한건우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올해도 현장 중심의 품질시험, 컨설팅 등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최신 장비와 우수한 전문인력을 갖춘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시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이전글다음글
다음글 도, 혁신 소공인 육성 나서‥올해 제품개발·마케팅, 작업환경 개선 지원
이전글 도, 19일 신축공사장 193곳 소방 불법행위 일제단속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