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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 먹거리 통해 농가 판로 늘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5
[앵커멘트] 최근 경기도가 모든 어린이집에 ‘건강과일’을 간식으로 대주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와 관련해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공급을 대폭 늘려 아이들 건강과 농가 소득을 챙길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의지를 확실히 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어린이집 건강과일 공급 확대를 위해 모인 간담회 현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과수 농업인,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20여 명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건강과일을 대주는 사업인데 내년엔 총 2백억 원을 투입해 모든 어린이집까지 확대 공급합니다. 이 지사는 어린이 건강 과일 제공을 통해 농가 판로도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아이들 성장에도 과일 공급은 매우 중요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신선한 과일 공급, 건강을 지켜주는 과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과일을 공급하는 것을 통해서 국내 농산물, 특히 유기농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면 좋겠다는…” 건강과일 지원대상 확대를 반기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싱크] 김옥향 / 한국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회장 “다문화 아이들은 과일에 익숙하지 않은데 주기적으로 계속 과일이 지급된다면 아이들한텐 상당히 큰 효과를 갖고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급 품목 확대에 대한 건의사항도 있었습니다. [싱크] 이종태 / 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장 “배, 사과, 포도가 (건강과일) 계약재배 품목으로 돼있고 복숭아는 품목에서 빠져 있어서 그 부분이 삽입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건강과일 계약재배 품목을 늘려 농가 판로를 넓힐 계획. 이밖에 이 지사는 농업을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농가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견해도 밝혔습니다. 이번 건강과일 확대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이 140여억 원 늘고, 3백 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손병희 ,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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