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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누림센터와 함께 무장애여행 떠나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27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일부터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무장애 여행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10월 2일 여행지로 선정된 양평 세미원.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선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계단이나 가파른 비탈길은 제외해야 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장애인을 위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현 대한민국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이 훌쩍 여행을 떠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여행복지 향상을 위해 무장애 여행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10월 2일부터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무장애 여행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무장애 여행은 GKL사회공헌재단과 도 위탁시설인 누림센터에서 제작하고 있는 ‘경기도 무장애여행 가이드북 「여행누림」’의 발간기념 홍보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여행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접근성, 이동 및 편의시설 등에 따른 이용 제약으로 쉽게 여행지를 선택하지 못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여행지 정보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10월 2일 양평 세미원 일원을 시작으로 30일 파주 임진각 일원, 31일 수원 화성 일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여행지는 현장조사단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열린 관광지로도 선정된 양평 세미원 등 여행지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를 통해 이번 달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장애인 및 보호자로 구성된 2인으로 장애인 본인과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무장애 여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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