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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만드는 중소기업 광고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6
[앵커멘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학생들이 나섰습니다. 학생들의 젊은 감각을 활용해 제품 광고를 만드는 건데요. 도내 중소기업은 홍보 효과를 누리고 학생들은 취업에 도움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광고입니다. 신개념 의자의 특징을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젊은 층이 즐겨 보는 사회관계망 서비스 시장을 겨냥한 겁니다. 이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은 물론 유선방송 매체를 통해서 송출됩니다. 미래의 광고 제작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취업 포트폴리오가 되는 셈입니다. [인터뷰] 이나빈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3학년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여서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현업과 가장 가까운 활동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이 광고를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대학생들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새로운 형식의 광고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홍건택 / 의자 제조업체 대표 “중소기업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오프라인 매장을 많이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재미있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만한 영상이 필요했는데 젊고 참신하고 신선한 영상을 통해서 재미있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돕기 위해 산학협력 영상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도내 중소기업 130곳과 대학교를 연계해 220편의 영상을 제작했고 올해는 7개 학교와 도내 중소기업 55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박봉민 / 경기도주식회사 대외홍보실 과장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는 올 하반기에도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해 산학협력 영상제작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이나빈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3학년 2.홍건택 / 의자 제조업체 대표 3.경기도, 산학협력 영상제작 지원 4.영상콘텐츠제작 관련 7개교와 도내 중소기업 55개 사 참여 5.박봉민 / 경기도주식회사 대외홍보실 과장 6.영상취재 : 서경원,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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