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할 경우 최대 경제적 효과가 약 1조 원, 고용 창출은 4천여 명 정도 추정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이민청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을 경기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주민 관련 모든 기능을 포괄한 컨트롤타워로 설립할 경우 가장 효과가 컸고, 경기도가 이민청 유치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여러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경기도가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이민정책의 테스트베드 역할에 적합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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