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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중앙-道-시·군, 태풍 재해예방 힘 모아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3
2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제19호 태풍 대처사항 관련 화상회의’에 참석해 태풍 관련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앙정부 및 경기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철저한 재해예방 대응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9호 태풍 대처사항 관련 화상회의’에 참석해 태풍 관련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각 부처 장관 및 17개 시·도지사가 모인 가운데 기상청장 및 행정안전부 장관 보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북한 지역에 인접해 있는 경기도는 임진강 본류에 위치한 (북측) 황강댐이 태풍으로 인해 수위가 높아지면 또 다시 방류해 침수될 위기가 있다”며 중앙정부의 대책방안을 촉구했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리에서 문 대통령에게 “북한 지역에 인접해 있는 경기도는 임진강 본류에 위치한 (북측) 황강댐이 태풍으로 인해 수위가 높아지면 또 다시 방류해 침수될 위기가 있다”며 “중앙정부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과의 대화에서 “이번 태풍이 실제로 2004년 많은 피해를 줬던 곤파스보다 위력이 세고 머무는 시간이 긴 만큼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각 시·군에 재해예방 대응태세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북상중인 19호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초속 37m, 강풍반경 340㎞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강한 비와 강풍을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22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으며, SNS와 도 홈페이지, G-BUS TV, 519개 민방위 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태풍 진행상황 및 대피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22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으며 태풍대처 요령을 카드뉴스로 제작하는 등 태풍 진행상황과 대피요령을 안내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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