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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야생 동∙식물’ 되살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2
[앵커멘트]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살 곳을 잃어가는 야생 동식물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야생 동식물을 되살리기 위한 보호∙관리를 강화합니다. 보도에 구영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러진 다리를 치료받으며 회복 중인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야생 희귀종입니다. 지난달 아파트 개발로 인해 서식지를 잃고 경기도 야생동물구조센터로부터 구조됐습니다. [인터뷰] 조현수 / 경기도 야생동물구조센터 수의사 “개발이 되면서 기존에 있던 야생조류들이나 포유류들이 서식하고 있던 서식지가 겹침으로 인해 많이들 구조되고 있는데요. 특히 황조롱이 같은 경우엔 암반지대가 있어야 되는데 이런 게 현재로썬 거의 없고…” (부분 CG1) 이렇게 구조되는 경기지역 야생동물 수는 하루 평균 20마리 꼴. 그 중 열의 일곱은 조류고, 나머진 포유류입니다. (부분 CG2) 위험에 처한 야생동물 구조건수는 해마다 약 1백 건씩 늘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도시 개발로 야생식물들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식 환경이 개발과 함께 바뀌고 있는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종들은 늘어 보호해야 할 식물들이 흔적을 점점 감추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야생생물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야생생물보호센터를 남양주와 DMZ 등지에 더 세울 계획을 검토 중. 야생생물 보호 5개년 계획을 세워, 야생생물이 많이 사는 지역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구축한단 구상입니다. 유해동식물이나 생태계 교란종은 퇴치하거나 번식을 억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양주 /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개발 지역이 많다 보니까 경기도의 생물 다양성이 엄청나게 많이 줄어든 거죠. 그에 대한 대책이 앞으로 경기도가 야생생물 보호를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동식물 모니터링 전문가도 양성해 야생동식물과 서식지 관리에 힘쓸 계획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최홍보 , 영상편집 : 김정환 , 영상그래픽 :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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