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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폭염 피해 줄이기 총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25
[앵커멘트] 24년 만에 찾아온 살인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야외에서 열 전도율 높은 자재들을 다루는 건설현장은 특히 위험할 텐데요. 폭염의 기세가 언제쯤 꺾일지 걱정입니다. 지자체에서도 피해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볕더위로 푹푹 찌는 건설현장. 야외인데다 열 전도율 높은 자재들을 다루는 탓에 한낮이면 금세 기온이 40도를 넘어섭니다. 무거운 안전장비를 몸에 두르고 일하는 근로자들 체감 온도는 상상 이상입니다. [인터뷰] 전창희 / 건설현장 근로자 “건설 현장에선 저희가 안전모는 필수고 토시 같은 것도 착용해야 하니까 아주 열기가 빠질 곳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 어지럼증도 오고 막 숨이 막힐 정도도 되고…” (부분 CG) 하남과 성남, 양평 등 경기지역에만 벌써 6곳의 공사장에서 온열질환 근로자가 발생했습니다. 살인적인 더위가 이어지자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지자체의 대책도 적극 마련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은 현장을 찾아 햇빛 가리개와 쿨토시, 넥쿨러 등 폭염예방물품을 보급하고.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해 수시로 쉴 수 있도록 대형 선풍기와 정수기, 식용 포도당을 갖춘 혹서기 쉼터도 설치했습니다. [인터뷰] 신욱호 /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장 “(여름철) 건설현장 같은 경우엔 콘크리트나 철근으로 인한 복사열에 의해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도에선 폭염 예방을 위한 쿨토시 등 각종 폭염예방물품을 제공해 안전사고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폭염 시 휴식 지침을 비롯한 폭염예방교육도 진행 중입니다. 경기도는 오는 8월까지 현장 방문과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각별히 더 신경 쓸 계획. 극심한 더위에 바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손병희 , 영상편집 : 강윤식 , 영상그래픽 :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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