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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세일’과 ‘통큰 지역화폐’로 민생회복 Let’s Go!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16
금(金) 사과를 시작으로 방울토마토, 양배추, 김 등 잇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에 외식비 부담까지.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얇아진 지갑에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물가 부담에 소비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역시 갈수록 침체하는 양상인데요. 이에 경기도가 얼어붙은 경제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경기도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경기도청


민생회복 첫 번째 프로젝트 ‘경기 살리GO’ 추진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민생회복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경기 살리GO’를 추진합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기자회견에서 민생회복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경기 살리GO’를 공개했습니다. 김현곤 부지사는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코로나19 위기 때보다 더 좋지 않다”며 “고물가에 서민들의 물가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매출 감소와 공실률 증가 추세도 두드러져 어려운 지역 경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에 경기도에서는 민생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 그 첫 번째로 ‘경기 살리GO’를 준비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사업 추진의 뜻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전년동기비)의 경우 2023년 1분기 0.4%에서 2분기 –1.9%, 3분기 –3.8%, 4분기 –4.7%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기자회견에서 민생회복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경기 살리GO’를 공개했다.  ⓒ 경기도청


지역상권 155곳에서 펼쳐지는 판촉·할인행사 ‘통큰 세일’ 이런 상황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프로젝트 ‘경기 살리GO’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프로젝트입니다. 우선, ‘통큰 세일’은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판촉·할인행사입니다.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수원특례시는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합니다. 성남시도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10~30% 할인), 로컬푸드직매장(10% 할인), 온라인 마켓경기(20~30% 할인)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실시,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16개 시·군의 경우 조례에 지역화폐 구매한도 등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청


발행 규모 확대로 골목상권 소비 촉진 ‘통큰 지역화폐’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내용입니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입니다.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16개 시·군의 경우 조례에 지역화폐 구매한도 등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협의할 계획”이라며 “5~6월 통큰 세일의 효과가 9월 추석 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부지사는 “‘통큰 세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는 도약판을 만들고, 서민의 가벼워진 지갑을 ‘통큰 지역화폐’로 채워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도청


한편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 품목과 행사 참여 업소 명단, 도내 전통시장 행사 내용 등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고물가 #고금리 #민생회복 #서민 #민생회복 렛츠고 #골목상권 #경제 살리기 #지역경제 #경기 살리GO #통큰세일 #할인 #판촉 #페이백 #경품 #남문 #지동교행사 #나이트마켓 #하나로마트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마켓경기 #밥상물가 #통큰지역화폐 #충전한도 #보유한도 #할인율 #발행규모 #소비촉진 #취약계층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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