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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농업도 이젠 ‘스마트팜’으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26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IT, 첨단산업은 물론 농업 등 다른 분야도 새로운 물결에 올라타고 있다. 그중 농업 분야는 전통적인 농업 방식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동으로 제어,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한 지능화된 실내 농업시설 ‘스마트팜’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도내 농가의 스마트팜 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팜 기반 구축, 스마트팜 연구 및 기술보급 사업 등 23개 국도비 사업에 8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농가 맞춤형 컨설팅 ‘만족’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농업 분야는 전통적인 농업 방식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동으로 제어,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한 지능화된 실내 농업시설 ‘스마트팜’으로 변화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 ‘경기권역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농가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90%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 대상은 지난해 5~10월 도내 오이, 가지, 국화, 장미 등을 재배하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운영 농가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전화 설문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데이터 기반, 시설 운영, 재배 환경 3개 컨설팅 분야에 대해 5점 만점 기준으로 만족도를 조사했으며, 데이터 기반 39곳, 시설 운영 50곳, 재배 환경 30곳이 각각 조사에 참여했다. ‘데이터 기반 컨설팅’ 분야에서 참여 농가들은 ▲전반적인 만족도(4.5점) ▲내용의 적절성(4.4점) ▲진행 절차(4.5점) ▲전문성(4.5점) ▲문제해결 코멘트(4.5점) ▲정보의 정확성(4.5점) ▲재참여 의향(4.6점)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 ‘경기권역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농가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 경기뉴스광장


‘시설 운영 컨설팅’ 분야에서도 참여 농가들은 ▲전반적인 만족도(4.5점) ▲내용의 적절성(4.4점) ▲진행 절차(4.5점) ▲전문성(4.5점) ▲문제해결 코멘트(4.4점) ▲정보의 정확성(4.5점) ▲재참여 의향(4.6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했다. ‘재배 환경 컨설팅’ 분야 역시 ▲전반적인 만족도(4.6점) ▲내용의 적절성(4.5점) ▲진행 절차(4.4점) ▲전문성(4.5점) ▲문제해결 코멘트(4.4점) ▲정보의 정확성(4.6점) ▲재참여 의향(4.6점) 등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반적인 만족도’만 놓고 보면 평균 4.53점으로 2019년 만족도 평균 3.57점보다 21% 가량 상승했다. 또한 조사 대상 모든 컨설팅 분야에서 참여자의 92%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농기원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작물별 생육‧환경 자료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작물관리 노하우(knowhow)를 제공한 점, 스마트팜 시설과 장비 운용 실태를 진단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점 등을 높은 만족도의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기원은 향후 더 높은 수준의 기술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농업빅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분기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재명 지사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충분히 발전 가능”

지난 17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스마트팜 식물공장 구축으로 농업의 새로운 분야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평택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팜에이트㈜를 방문,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 경기도청


지난 17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스마트팜 식물공장 구축으로 농업의 새로운 분야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평택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팜에이트㈜를 방문,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팜에이트㈜는 평택에서 국내 최대 규모(1,983㎡)의 최첨단 식물공장을 운영하는 스마트팜 전문 기업으로, 샐러드용 채소와 파프리카 등을 생산하고 있다. 1일 최대 생산량은 1만 포기(약 1톤)다. 지난 2004년부터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생산, 유통, 판매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종개발과 연구 사업도 진행 중이다. 특히 2019년도에는 기술혁신 및 기업성장 가치를 인정받아 ‘경기도 스타기업’에 선정됐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스마트팜이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 장비산업 이런 것들이 융합될 수 있는 것 같다. 경기도 입장에서도 미래 스마트팜 산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당시 이재명 지사는 “제가 눈으로 보니 이 산업은 기존의 농업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면서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 장비산업 이런 것들이 융합될 수 있는 것 같다. 경기도 입장에서도 미래 스마트팜 산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농업을 하나의 먹거리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국가안보산업”이라며 “가장 위험한 순간에 사람들의 최소한의 생존을 농업이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지사는 “쌀이나 밀, 콩, 이런 곡물들이 언젠가는 부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민간영역에서는 경제성이 떨어지니까 현실화하기가 어렵겠지만 공공영역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종자개발 등 민간은 할 수 없지만 꼭 필요한 연구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선도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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