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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인력 역량강화 나선 경기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24
[앵커멘트]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는 산불조심 기간입니다.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인데요. 경기도는 산불진화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산불 대응 능력을 높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진화에 나선 대원들. 전문 장비 사용 방법을 익히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방염 텐트에 들어가는 연습도 합니다. 산불이 났을 때 잔불을 정리해 확산을 막는 게 산불진화대원의 주요 임무입니다. [인터뷰]박현철/산불진화대원 “직접 산에서 물을 뿌리는 방수 작업을 하는 게 도움이 됐고, 직원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나뭇잎과 같이 탈 것이 많은 산의 특성상 잔불 정리는 큰 불을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인터뷰]최태식/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강사 “낙엽 속에 있는 불들이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 불을 잡기 위해 갈고리나 삽으로 완전히 불씨를 없애는 게 중요하고, 불씨가 사라지도록 물을 뿌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진화대원은 총 1000여 명. 이들은 경기도 31개 시•군 각 읍, 면, 동에서 대기하다 산불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히 이동해 불을 끕니다. 경기도는 올해 총 120여 회에 걸쳐 산불 방지 교육 훈련을 해 산불진화대원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오는 11월에는 시•군과 산불진화 모의 합동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성규/경기도 산림과장 “올해 경기도는 산불 예방과 초기진화에 초점을 맞추어 2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인력 1005명 등을 운영하고 진화 차량과 장비 등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올해 도내 44건의 산불이 발생해 6ha의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이 담뱃불이나 불법 소각 등인 만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영상, 편집/ 김광석 [자막] 1. 산불진화대원 훈련/남양주시 (3월23일) 2. 박현철/ 산불진화대원 3. 최태식/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강사 4. 경기도내 산불진화대원 1005명 활동 5. 경기도, 시군 31개11월 모의 합동 훈련 예정 6. 이성규/경기도 산림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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