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국민들의 최소한의 통행기본권 보장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25
[앵커멘트] 일산대교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 도로로, 주요 민자도로에 비해 높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민자도로 통행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강을 가로질러 고양시와 김포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 한강 교량 27곳 중 유일한 유료 도로로, 승용차 통행료가 두 차례에 걸쳐 인상되면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민자도로에 비해 세 배에서 다섯 배 정도 더 높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자도로 통행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4일,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회의원 30여 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강원도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엔 1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싱크] 김주영 /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 고양, 파주에 산다고 해서 매일 통행료를 내야 된다는 것은 공정하지 못한 문제라고 많은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싱크] 최형두 / 국회의원(국민의 힘) "경기도, 강원도, 다른 지역의 문제와 함께 상의할 수 있게 되고 법률적으로나 이런 재정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또, 이 자리엔 일산대교와 강원도 미시령터널, 경상남도 마창대교 등 민자도로 관련 행정기관 관계자들과 고양시장, 파주시장, 그리고 김포시장도 함께했습니다. [싱크] 김성호 / 강원도행정부지사 "경기도에서도 이렇게 동병상련의 마음을 안고 있고,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천군만마(를 얻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로는 공공재이므로 국민들의 통행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형법적으로 봤을 때 배임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과도한 부담과 손실을 지우는 일은 지금부터라도 중단돼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경기도는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전담조직을 구성해 통행료 재조정을 위한 본격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나인선 , 영상편집 : 강윤식 [자막] [자료화면] 1. 일산대교…주요 민자도로보다 3~5배 높은 통행료 징수 2.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 위한 국회토론회’ (3월24일) 3. 경기도•경기연구원•강원도 공동 주관 4. [싱크] 김주영 /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5. [싱크] 최형두 / 국회의원(국민의 힘) 6. [싱크] 김성호 / 강원도행정부지사 7.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민 통행기본권 보장해야” 8.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9. 경기도, 통행료 재조정 위한 협상 추진 중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
이전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3월 25일 기자회견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