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 1. 7.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1월 7일 목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1월 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03명 증가한 총 16,250명으로, 도내 2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294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76명으로 25.2%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5.5%인 47명입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 기관 관련 확진자는 3.6%인 11명입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월 5일 발열 등 증상과 함께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 6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45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7일 0시 기준 총 확진자 수는 46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자의 가족 등 61명은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직원 접촉자는 분류하여 관리 중에 있습니다. □ 오산시 급식업체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월 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일까지 급식업체 직원과 가족 등 12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으며 7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3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확진자들은 직원 9명, 가족 4명 총 13명으로 이들과 접촉한 21명에 대해 현재 자가격리 조치 중입니다. □ 안산시 소재 병원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월 6일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입원환자 4명이 전원을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직원 197명, 입원환자 84명 등 총 281명에 대하여 검사 중입니다. 병원시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으며 12월 21일부터 1월 6일 중 퇴원한 환자 170여명에 대하여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및 홈케어 시스템 현황입니다. ◦1월 7일 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940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80.3%인 755병상입니다. ◦이 중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88개 병상으로 62개를 사용 중이며 현재 가동률은 70.4%입니다. ◦경기도 제3호부터 제11호 등 8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와 제1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는 1월 6일 18시 기준 1,583명이 입소해 53.3%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1,385명입니다. 이 중 제1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는 49명이 입소해 잔여 수용가능 인원 19명이며 가동률은 72.1%입니다. ◦1월 6일 22시 기준,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의 가정대기자 모니터링 누계인원은 전일대비 143명이 증가한 총 8,653명입니다. 이 중 병원으로 후송 조치한 인원은 총 570명으로 전일대비 9명 증가하였습니다. □ 의료진과 도민 여러분들의 방역피로감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지만 더욱 집중하여 최선을 다해야하는 시기입니다.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전반에서 피로감이 누적되었습니다. 특히 영세사업자의 경우에는 경제적인 위협이 체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응원하고 연대하여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고통받고 있는 주변의 이웃과 방역 최일선에서 사명감으로 종사하는 의료진들을 배려하여 모임을 취소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여 밀접접촉을 최소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7일까지 연장된 시점에서 도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와 지자체를 믿고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잘 인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경기도도 변함없이 병상확보와 확진환자 케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