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0월 18일은 ‘경기도민의 날’입니다. 정책축제와 기념식 등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는 특히 차분히 치러졌습니다. 최지현 기자가 현장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싱크]이재명/경기도지사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 새로운 중심이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공정한 세상을 위해서 지금까지도 우리 경기도정이 애써왔지만 앞으로도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여러분과 함께, 도민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념식에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들을 선정해 ‘경기도민상’을 시상하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분야별로, 도민 8명이 초청돼 수상했습니다.
[인터뷰]이충환/경기도민상 지역경제분야 수상자
앞으로 더 뛰어 달라는 의미로 제가 수상자가 된 거 같습니다. 이런 의미들을 살려서 상인들한테 전파하고 우리 경기도민들한테 전파해서 경기도 전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졌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부스 5곳에 분산 배치돼 이틀간 15개의 토론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인터뷰]이찬우/정책축제 참여 도민
(정책축제가)저는 꼭 필요하다고 보고요. 많은 분들이 이런 정책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안할 수 있는 기회 등 이런 여러 가지 제도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경기도민의 날’은 10월 18일.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지역을 ‘경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기록에서 유래합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나인선, 영상편집: 김정환
[자막]
1.‘경기도민의 날’ 기념식/경기상상캠퍼스(10월17일)
2.[싱크]이재명/경기도지사
3.도민 8명 ‘경기도민상’ 수상
4. [인터뷰]이충환/경기도민상 지역경제분야 수상자
5. 정책축제도 진행
6. 코로나19로 분산 배치해 정책 토론
7. [인터뷰]이찬우/정책축제 참여 도민
8.영상취재: 나인선, 영상편집: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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