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2주간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합니다. 작년 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착한여행 캠페인<시즌1>은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원마운트, 이천 스파플러스 등 17개 관광지의 입장권을 판매했는데요.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50곳이 매진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시 돌아온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착한여행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숙박, 체험, 관광지 등의 할인율도 크답니다. 착한 소비로 가을의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착한여행 캠페인 소식과 할인티켓을 구매하여 떠난 가을여행 이야기까지 함께 들려드릴게요. 함께 떠나보실까요? 본격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처음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관내 79곳의 여행지 입장권은 물론 호텔 등 숙박시설의 이용요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경기관광공사 50% + 관광업계 20% 지원 = 70% 할인! 착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관광업계에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캠페인입니다.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 운영기간 10월7일부터 10월20일까지(2주간) 할인율 최대 70%까지 할인 (경기관광공사 50% + 관광업계 20% 지원) 참여기관 서울랜드와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쁘띠프랑스, 포천 평강랜드, 양평 중미산 천문대 등 도내 주요 관광지 45곳과 호텔 29곳 등 모두 74곳이 참여합니다. 참여방법 오픈 마켓 `쿠팡` 검색창에서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을 검색하세요! 일반 판매가의 50%를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20%를 참가업체에서 지원해 70%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랍니다. 또 판매 기간 동안 구매한 상품은 2021년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좋죠? (※ 관광지 입장원은 1인 4매, 호텔 숙박권은 1인 2박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아울러 일부 상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10월 28일부터 구매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저는 소박하게나마 가을여행을 떠나기 위해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 `아침 고요수목원&기념품`을 구매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아침 고요수목원 성인 입장료는 9,500원 그리고 차량용 방향제 가격은 10,500원 총 20,000원이지만 70% 정도 할인된 가격인 6,000원에 구매했답니다. 정말 가격이 착하죠? 구매 후 바로 문자를 받고 가을 향기 물씬 나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입구에서 문자를 제시한 후 입장하니 기념품으로 차량용 허브 방향제를 주더군요. 입장 전부터 기념품에 한번, 허브향에 한번 기분 좋은 시작이네요!



입장 후 본격적으로 천천히 걸으며 가을이 온 아침고요수목원을 오감으로 느껴보았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마음속 고향의 모습을 재현한 곳으로 정겨운 초가집과 진달래 등을 볼 수 있는 고향집 정원부터 허브정원, 무궁화 동산, 고산암석원, 에덴정원, 하늘길, 한국정원, 선녀탕, 침엽수 정원 등 각양각색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 혹시 아침고요수목원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무려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아침고요수목원은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임하던 한상경 교수가 세계 각국의 정원과 식물원을 방문하면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 정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1994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마을에 돌을 골라내고 정원의 토대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수목원을 둘러볼까요?



저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이미 여러 차례 방문하고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봄과 가을이 가장 볼거리가 많고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수목원 곳곳의 국화를 보니 가을이라는 사실을 더욱 체감할 수 있었답니다.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는 국화향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 `2020 제22회 아침고요 국화 전시회`도 열린다고 해요. 지금도 형형색색 만개한 국화를 볼 수 있지만 전시회가 시작될 무렵에는 더 다양한 국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아울러 <꽃의 왈츠>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형상작, 다륜대작, 국화분재, 대국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과 대국도 전시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존은 덤입니다.



다음으로 가을 하면 떠오르는 핫 키워드! 바로 핑크뮬리죠.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핑크뮬리도 만날 수 있는데요. 핑크빛 안개처럼 군락을 이룬 핑크뮬리는 가슴을 설레게 한답니다.



새하얀 꽃잎이 볼수록 예쁜 구절초도 만날 수 있는데요. 구절초 군락의 아름다움에 빠져 저도 모르게 한참 들여다보았습니다. 이처럼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꽃의 군락과 나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밭과 석탑 그리고 이름 모를 들꽃과 잡초는 함께 모여 가을의 아침고요수목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수목원에서 꽃과 나무만 볼 수 있다는 생각은 오산! 여름을 흘려보내는 듯한 계곡, 노란빛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크고 작은 석탑과 분재 그리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한옥집 안 정원과 정자도 볼 수 있답니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가을이 왔음을 제대로 느껴볼 여유조차 없었는데요. 이곳에 와서 자연을 거닐며 그동안 놓쳤던 가을이란 계절이 주는 따뜻함에 큰 위안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마스크를 쓴 탓에 국화 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꽃 향과 피톤치드향을 마음껏 맡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며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 없어." 오래전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며 오랫동안 천천히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했던 하루!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가을 여행은 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과 함께해보세요.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문의 : ☎ 1544-6703 운영시간 : 매일 08:30~19:00 (연중무휴) *위 내용은 경기도민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경기도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0 경기도민기자단 이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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