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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고차 허위매물 엄벌..대기업 진출 반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0
[앵커멘트] 경기도가 허위매물이 판을 치는 중고차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허위매물을 엄벌하고, 대기업 진출은 허용해선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 정직한 사이트를 도가 인증해주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지난 6월부터 한 달 여 동안 허위매물로 의심되는 중고차 판매 사이트 31개를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사이트당 100대씩 표본 조사한 결과 실제로는 구입할 수 없는 허위매물은 95% 도는 의심되는 사이트에 대해서 수사의뢰와 포털사이트 검색 차단 등의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중고차 시장을 개선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경기도는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자동차 판매업계와 소비자단체,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녹취] 엄태권 /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실시간으로 5분 내에 수초 내에 실매물이 공개가 되고 있거든요. 가격도 그대로 공개가 되고 있고 그런 정직한 사이트가 있음에도 저희가 홍보력이 안 돼서 공개가 안 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녹취] 김지호 / 민주노총 경기도중고차딜러지회장 “도장 찍어서 150만 원씩 사 가지고 광고를 뿌리는 허위 사이트 딜러들이 아니라 무자격자들이 아니라 이 서버를 가지고 유통시키는 제조하는 사람을 제재를 시켜야 한다는 거죠.” 이밖에 참석자들은 허위매물에 대한 처벌 강화와 중고차 시장 신뢰성 제고 등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중고차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허위매물을 엄벌해야 하고, 대기업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책임 있는 대기업에게 중고차 시장을 허용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자는 극단적인 방안까지 나오는데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작은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 작은 문제를 해결해야지 더 큰 문제로 만들면 안 된다는 거죠.” 경기도는 중고차 허위 과장 매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실매물을 판매하는 정직한 사이트를 공식 인증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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