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보도자료상세조회 테이블
도, 경축순환농업 박차‥마을형퇴비자원화 시설, 퇴비유통전문조직 확대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6

‘경축순환(耕畜循環)농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5월부터 ‘마을형퇴비자원화 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발표한 ‘경기도형 경축순환농업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마을형퇴비자원화 시설 설치를 지원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문제 해소와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마을형퇴비자원화시설’은 우분퇴비를 연간 15,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공동퇴비사로, 소 사육농가에서 생산된 퇴비를 장기 저장하고, 추가 부숙해 부숙 완료된 퇴비는 인근 논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도는 대규모 농경지주변을 중심으로 ‘마을형 퇴비자원화시설’ 28곳을 확충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퇴비 운반, 살포, 경운 등 경종농가에 퇴비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퇴비유통전문조직’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도의 지원을 받아 마을형퇴비자원화시설 설치 사업을 수행하거나,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활동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농축협, 생산자단체, 조사료 경영체 등 영농조합법인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각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마을형퇴비자원화시설은 퇴비부숙도 기준시행으로 소사육 농가의 퇴비 장기저장과 부숙관리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퇴비를 경종농가에 무상 공급하여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자체와 농축협, 축산 및 영농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축순환농업’이란 농업인이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을 말한다.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도 지역 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 지난달 최고 월 매출 달성
이전글 도, 중소기업 30개사 온라인 해외투자유치·비즈니스 지원…참여기업 모집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