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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계핏가루서 기준치 넘는 쇳가루 검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2
[앵커멘트]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계핏가루에서 기준치를 넘는 쇳가루가 검출됐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는 코코아 제품에도 나왔는데요. 원료를 분쇄하는 과정에서 철 가루가 섞여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전량 회수 조치됐습니다. [리포트] 마트 한 편을 가득 채운 분말제품들 여름철 즐겨 찾는 차부터 코코아가루나 계핏가루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들 제품의 공통점은 제조과정에서 분쇄공정을 거친다는 겁니다. 과연 안전성은 어떨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분말제품과 환제품, 코코아가공품류 등 44건을 검사했습니다. (CG)이 중 청계영농조합법인의 유기농 표고버섯가루와 브레드가든의 코코아 파우더, 청은에프엔비의 계핏가루, 함양농협의 솔잎가루, 단비식품의 칡환, 건강웰빙의 홍화씨환 등 6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쇳가루가 나왔습니다. 식품의 금속성 이물 기준은 1㎏당 10㎎ 아이들이 즐겨 먹는 코코아가루에선 15.8㎎, 홍화씨환에선 22.7㎎, 천연 향신료인 계핏가루에서는 기준치의 3배가 넘는 양이 검출됐습니다. 원료를 분쇄할 때 기계가 낡거나 마모되면서 철 성분이 식품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정일형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 “(적발 제품은) 다 식약처나 시·군에 보고가 돼서 회수·폐기 조치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적발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위해식품 추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지킴이 제도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식품안전지킴이 검사 결과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부적합 제품 세부내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최홍보,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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