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200억 원 추가 편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2
[앵커멘트] 경기도가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립니다. 대북 관련 사업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속에 어떻게 되살아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한선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00억 원을 추가 조성해 총 339억 원 규모로 대폭 늘립니다. 당초 예산은 139억 원, 2배 이상 증액시켰습니다. 남북교류협력기금 확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 이 지사는 통일경제특구 조성과 임진강 수계 공동관리, 미세먼지 협력체계 구축 등의 교류 방안을 밝힌 바 있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도의회 329회 임시회, 지난 7월) “남북 문화∙체육 교류를 적극 지원해서 경기도를 한반도 그리고 나아가서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도는 지금까지 4백여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약 273억 원을 썼습니다. 평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와 접경지역 공동방역 등 다양한 교류사업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통일 교육 같은 탈북민 지원 외에는 중단됐지만,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맞춰 재개하겠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 늘어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스포츠, 문화 교류와 북한 주민 의료지원 등에 쓰일 계획입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나인선 , 영상편집 : 김정환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이재명 지사 ‘표준시장단가’ 적용 제도개선 건의
이전글 “20년 숙원사업 수원산 터널, 경기도가 해결할 것”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