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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선제 대응’ 24시간 감시체계 가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7
[앵커멘트] 최근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휴가철 해외로 나가는 인파가 많아지면서 감염병에 대한 노출이 쉬워졌기 때문인데요. 경기도는 24시간 감시체계를 갖추고 초기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쉽게 전염되는 탓에 많은 사상자를 낸 집단 감염병입니다. 최근 메르스 의심 신고가 전국에서 접수됨에 따라 두려움이 다시 퍼지고 있습니다. 보건소 등 현장 최일선에선 의심환자 신고에 24시간 대기하거나 초반 현장 조사를 통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PIP [인터뷰] 김연수 / 감염병 신속대응반(수원영통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환자를 바로 이송할 수 있도록 안내를 드리고 직접 가서 환자를 격리 병상으로 이송하는 걸 하고 있는 거죠. (전파) 차단이 첫 번째 목적입니다.”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메르스 의심환자가 경기지역에만 43명이 신고됐습니다.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는 휴가철, 덩달아 감염병에 걸릴 위험도 커졌기 때문. 경기도는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긴급 감시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신속대응반 등 24시간 비상인력을 배치해 대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했습니다. 발병 위험 국가인 중동 지역을 다녀온 입국자를 대상으로 추적 조사가 이뤄지고. 도내 시∙군, 의료기관과 함께 영상회의시스템 등을 활용해 빠른 상황 판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PIP [인터뷰] 조정옥 /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 “국내외의 감염병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행사로 인한 해외 유입 가능성에 대한 주의와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휴가철 방역체계가 철저히 유지될 수 있도록∙∙∙” 보호장비와 방역물품을 비축하는 등 메르스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여름 휴가 중에도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한 만큼 도는 홈페이지에 감염병 정보나 현황,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손병희 ,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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