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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판교테크노밸리, 성남 금토동 58만㎡ 확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7
경기도는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지로 성남 금토동 일원 58만3,581㎡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 금토동 일원 58만3,581㎡가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지로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제출한 ‘성남 금토(가칭,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 지정 신청서를 국토교통부가 승인, 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고시는 그에 따른 첫 번째 행정 절차로 사업부지 규모가 공식 확정됐다는 의미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은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 지구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2020년 착공 ▲2023년 사업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제3판교테크노밸리 부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시 금토동 일원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1구역 6만7,910㎡, 2구역 51만5,671㎡ 등 두 구역으로 나뉜다. 도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주차난과 대중교통 불편, 주거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판교를 삶터(주거)와 일터(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삶터에는 젊은 층과 무주택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 약 3,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일터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ICT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근린생활시설의 근린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 성남시, LH,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맺고 나머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2005년부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66만1,000㎡ 부지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국내 최고의 첨단단지로 육성한 경험이 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금토동 일대 43만402㎡ 부지에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완료되는 2023년이면 판교 일대가 167만㎡ 규모 부지에 2,5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가 될 것”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가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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