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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부지사 “재난 수준의 폭염, 긴장감 늦추지 말아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7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오전 도청 신관1층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실국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폭염특보가 28일째 발효되는 등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각 실국별 폭염 대처상황 점검 및 적극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오전 도청 신관1층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실국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오늘이 입추임에도 8월 중순까지는 33도 정도의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 일반도민과 취약계층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상준 자연재난과 기상정책전문관의 기상상황 보고와 함께 안전관리실, 대변인, 소통기획관, 보건복지국,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도시주택실, 건설본부, 대응구조구급과, 수자원본부 등의 실국별 폭염 대처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박상준 기상정책전문관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7월 11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8월 1일에는 기상청 경기도 관서 모두(5곳)에서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8월 1~2일 최고기온은 37~42℃ 등 폭염 절정을 기록했으며, 중순까지 최고기온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나 40℃ 안팎의 초고온 현상이 누그러질 뿐 낮기온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관리실은 이날 자리에서 현재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637명, 사망자는 3명이 발생했다며, 비상근무 및 대처활동과 함께 대국민행동요령을 전광판 및 앰프 등을 통해 홍보했으나 잘 들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시 부모님 안부묻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7월 12일부터 폭염대처 일일상황보고 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하고, KBS 9시뉴스 등 방송 및 신문을 통해 각 실국의 폭염대처현황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청내·산하단체·소방서 등 66개소에 설치된 영상홍보모니터를 통해 폭염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박상준 기상정책전문관에 따르면, 경기도는 8월 1~2일 최고기온 37~42℃ 등 폭염 절정을 기록했으며, 중순까지 최고기온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나 40℃ 안팎의 초고온 현상이 누그러질 뿐 낮기온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통기획관은 SNS, 옥외미디어 등 접근성 높은 홍보매체를 활용해 폭염대처방법 등을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도 공식홈페이지에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폭염엔 부모님의 안부를 꼭 물으세요’ 등의 콘텐츠를 게재했다. 소통기획관은 SNS, 옥외미디어 등 접근성 높은 홍보매체를 활용해 폭염대처방법 등을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도 공식홈페이지에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폭염엔 부모님의 안부를 꼭 물으세요’ 등의 콘텐츠를 게재했다. 보건복지국은 생활관리사 1,359명이 취약 독거노인 3만4,000여명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내 경로당 5,058개소에 7월과 8월 1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노숙인·위기가구 등의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농정해양국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피해농가 발생시 정밀조사 후 농약대·대파대 등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 축산산림국은 폭염대책 TF를 운영하고, 가축피해 예방 및 방역지원 활동과 함께 가축 재해보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양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기‧냉방시설 설치지원 확대와 축사시설 전기안전진단 농가지원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도시주택실은 건축공사장 폭염대책 전파 및 소규모 노후 건축물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설본부는 폭염피해 예방 및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대응구조구급과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 등 취약시설에 대한 온열환자 예방대책 마련, 수자원본부는 안정적 생활용수 공급계획 수립 및 수경시설 수질관리기준‧관리실태 점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정부에서도 폭염을 재난으로 규정하자는 움직임이 있다. 대통령도 폭염에 따른 냉방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누진세 완화를 검토 하라고 지시하는 등 폭염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또 “전국적으로 39명의 폭염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흔치않은 경우이다. 이제는 폭염에 대해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면서 “올해 폭염대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과 함께 필요한 예산이 내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자리에서 “올해 폭염대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과 함께 필요한 예산이 내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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