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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기술학교, ‘베이비부머 인생 2막’ 적극 지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14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제1기 교육생 수료식이 지난 10일과 11일 성결대와 경민대 등에서 각각 개최됐다.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사업이 상반기 제1기 수료생 228명을 배출했다. 도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13주 동안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상반기 교육을 진행, 지난 10일과 11일 성결대와 경민대 등에서 제1기 교육생 수료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자립적 가사활동 및 일자리 연계 등을 위한 기술교육(도배, 타일, 전기, 설비, 카페창업, 전통장 제조, 애견미용, 제과제빵, 한식조리) ▲건강·재무·여가·일·대인관계 등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현장실습 재능나눔 사업 등이다. 이번에 수료식을 갖은 경민대, 성결대, 한국산업기술대의 수료율은 91%로, 총 22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 중 57명은 수료 전에 자격증을 취득했고, 114명이 시험 응시 준비 중으로 향후 안정적인 노후대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수료생 90%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교육 후반기인 7월에는 그동안 배운 기술을 현장실습과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도내 독거노인가정 9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시각장애인 안내견 미용서비스, 제빵과정에서 만든 빵, 쿠키 지역아동보호소 기부 등을 통해 기술숙련 향상과 재능 나눔의 ‘1석 2조’ 효과를 거뒀다. 향후 교육생들은 학습동아리 구성 및 협동조합을 설립해 수료 후에도 꾸준한 취·창업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생활기술학교는 13일부터 11월까지 상반기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하반기 교육생은 340명 모집에 808명이 지원해 2.37:1의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에 마감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 보다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기술학교를 확대한다”며 “중장년을 위한 시책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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