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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정부, 교통부터 주거까지 ‘협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8
[앵커멘트] 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광역자치단체들이 수도권 발전을 위해 정부와 손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교통과 주거, 도시 등 대도시권 일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핵심사업에 힘을 모읍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 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 지역 경계를 넘어서 출퇴근하는데, 평균 90분이나 걸립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나 철도 등 교통혼잡은 만성적인 상황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 광역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가 협력합니다. 광역 대중교통을 확대하고 환승센터를 건설하는 등 핵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청’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 간 이견 조율과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광역교통의 효율을 높이고 도심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광역교통청이 단순히 3개 광역시·도의 조정협의기구, 중재기구 정도의 역할이 아니라 강력한 권한을 가지는 실질적인 광역교통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복합환승센터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건설 등 핵심 사업의 속도는 힘을 모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주거분야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10만 호를 공급하기 위해 수도권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확보하고, 대학생 기숙사 지원도 확대합니다. [녹취] 박남춘 / 인천시장 “공공임대주택에 들어가려면 한 4년 4개월 기다리는 어려운 상황에까지 처해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녹취] 박원순 / 서울시장 “함께 공공주택의 확장을 위해서 노력해야 될 필요성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광역 환경과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서 국토 도시계획을 함께 고민해 나갑니다. [녹취]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와 수도권의 3개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편의 하나만을 생각하고 끝까지 마음을 모은다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와 정부가 손을 맞잡은 만큼 앞으로 대도시권 주민들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최홍보,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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