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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방치된 과천 흉물 우정병원, 공동주택으로 재탄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8
경기도는 18일 오후 과천 우정병원 현장에서 1997년 공사 중단 이후 21년간 방치됐던 우정병원을 공동주택으로 재개발하는 우정병원 정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1997년 공사 중단 이후 21년간 방치됐던 과천시 소재 우정병원이 주민을 위한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한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과천 우정병원 현장에서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신창현 국회의원,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종천 과천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과천주민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도가 사업시행자를 맡게 된 우정병원 정비는 2015년 국토부가 실시한 ‘제1차 국토부 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다. 도는 2년 6개월여 동안 국토부, 과천시, LH 등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정비사업으로 건설되는 공동주택은 현재 우정병원 철거 후 9118㎡ 규모 부지에 59㎡, 84㎡의 국민주택 약 170여 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신규 조성된 공동주택은 과천시 무주택 주민에게 우선 공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정병원 정비사업을 통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향상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사업이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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