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디어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발판이 되는 제5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가 개강했습니다. 21명의 학생들이 부푼 꿈을 안고 첫걸음을 내디뎠는데요. 경기 북부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실무자에게 영상 전문 지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 직접 원하는 작품을 촬영해보기도 하고 실제 방송현장을 견학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기도 영상아카데미가 5기 수강생들을 맞았습니다.
이번 영상아카데미 수강생들은 기획∙연출과 영상촬영, 영상편집, 스피치∙리포팅 과정 등 총 4개 분야 21명입니다.
영상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수강생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인터뷰]이혜연 / 수강생
“실제로 와서 오리엔테이션도 들어보고 환경을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잘 되어있고 여기서 얻어갈 것이 많을 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인터뷰]정예진 / 수강생
“영상에 대해 배워보고 싶었는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 커리큘럼이 많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영상 스튜디오 내의 각종 영상 기자재와 편집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수료 후에도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장비 대여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싱크]박신환 /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저희 경기도는 여러분의 열정과 열망, 급격한 변화의 시대 속에서 여러분들의 희망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고자 이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CJ, 채널 A방송사와 협업으로 실습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띕니다.
방송현장에서 체험을 해보고 실무 멘토와 만나 진로를 탐색합니다.
이번 영상아카데미 학생들은 오는 8월 말까지 주 1회 총 8주에 걸쳐 수업과 실습에 참여합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뉴스제작 : 경기도북부청 ,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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