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2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한 제1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혁신특위는 강태형(더민주‧안산5), 김미숙(더민주‧군포3), 김일중(국힘‧이천1), 문승호(더민주‧성남1), 양우식(국힘‧비례), 오세풍(국힘‧김포2), 오창준(국힘‧광주3), 이영주(국힘‧양주1), 이혜원(국힘‧양평2), 장한별(더민주‧수원4), 전자영(더민주‧용인4), 조성환(더민주‧파주2)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하는데요. 올해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됩니다. 혁신특위는 23일, 24일 양일간 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제1차 혁신안’을 도출했습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제1차 혁신안

1.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은 상임위원회 소관부서에 맞는 실‧국 단위 편제 조직개편을 조속히 마련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비서실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으로 한다. 2. 심도 있는 안건 심의를 위해 상임위원회를 신설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도청과 도교육청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3.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개방형직위를 신설하고, 교섭단체별 1인 이상의 별정직 공무원 배정을 추진한다. 4.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첫 마중물로써,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중 일부를 북부분원으로 배치를 추진한다. 5. 의정활동 지원의 효율성을 위해 정책지원관은 상임위원회 소속에서 담당관실 소속으로 배치를 추진한다. 6. 의안심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임위원회별 조례심사‧예산결산심사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의안 자동 상정 제도를 도입한다. 7. 입법권 강화와 의안의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의안접수기간 폐지를 추진한다.

혁신특위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혁신특위는 지난 2023년 8월 1일 경기도의회 운영의 선진화를 위해 양 교섭단체의 공동합의문에 따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란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16일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돼 그간 혁신추진단에서 논의되었던 사항을 검토했다”며 “23일, 24일 양일간 혁신특위 회의를 통해 도출한 7개 항은 2024년 상반기 중 신속히 제도화를 추진하고, 혁신안의 세부적인 집행 사항은 각 의원님과 의회사무처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경기도의회 #의정뉴스 #혁신추진특별위원회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제1차 혁신안 #혁신특위 #혁신추진단 #제도화 #의회사무처 #집행 #공동합의문 #입법권 강화 #효율성 제고 #의정활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