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경기도 문화사계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도청 봄꽃축제에서는 공연, 마켓과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취재하기 위해 기회기자가 옛 경기도청을 방문했다. ⓒ 이윤슬 기자
경기도청 구청사 후문으로 가늘 길에 벚꽃나무가 보였다. 더 가면 피크닉 존과 공연장이 보이고 더 위쪽에는 소방체험, 마켓, 부스가 있었다. 마켓과 부스에는 반려동물 옷과 간식, 먹거리, 공예품 등이 있었다. 기자가 마켓을 둘러보며 물건을 구매하였다.
벚꽃놀이를 하며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건어물 상점에서 간식으로 하트 뻥튀기와 어포를 구입하였고, 수제 액세서리 상점에서는 모루인형 키링을 구입하였다.
다양한 판매부스가 설치돼 있다. ⓒ 이윤슬 기자
마켓을 벗어나 벚꽃 길을 걷던 중 나들이 나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용인에서 온 한 도민은 “이곳에 처음으로 벚꽃을 보러 왔다”면서 “옛 경기도청은 벚꽃이 많기도 하고 피기 시작하면 예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청 구청사의 벚꽃 모습 ⓒ 이윤슬 기자
이처럼 볼거리도, 체험할 거리도 많은 경기도청 구청사의 벚꽃축제를 취재해 보았다. 현재 행사는 끝났지만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니
내년 벚꽃구경은 경기도청 구청사로 가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