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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다시 봄] ⑤ 봄바람 살랑~ 경기 드라이브 명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08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경기도에서 봄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안성시청에서 금광호수를 끼고 충북 진천으로 이어지는 302번 지방도는 우거진 산림 사이로 넓게 펼쳐지는 호수 풍광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입니다.  ⓒ 경기관광포털


넓게 펼쳐지는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안성 금광호수’ 안성시 금광면의 금광호수는 V자 계곡형 호수로 주변 산세와 물이 좋아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봄철 산란기에는 최상류에서 떡붕어 월척을 낚을 수 있고, 여름철에는 중·하류에서 호황을 보이는 이곳은 배스 낚시터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에 숙박, 수상 좌대,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가족 낚시터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안성시청에서 금광호수를 끼고 충북 진천으로 이어지는 302번 지방도는 우거진 산림 사이로 넓게 펼쳐지는 호수 풍광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인데요. 길 양편의 무성한 나무들이 터널을 만드니 달릴수록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금광호수 구간은 곳곳에 주차 공간이 조성돼 있어 여유 있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도 할 수 있는데요. 안성 시내에서 10여 분, 평택에서 30여 분 거리에 있어 휴일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고 저수지 주변으로 도로가 잘 닦여있어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양수리에서 시작해, 수입리로 올라가는 두물머리 강변길은 이 땅에 자동차 여행이 붐을 이루게 된 이후 수도권 강변 드라이브 1번지로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 경기관광포털


수도권 강변 드라이브 1번지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킵니다. 양수리에서 시작해, 수입리로 올라가는 두물머리 강변길은 이 땅에 자동차 여행이 붐을 이루게 된 이후 수도권 강변 드라이브 1번지로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두물머리를 향해 흘러가는 북한강에서는 음이온이 다량 발생, 운전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맑은 날 해가 질 무렵이면 운길산 등 건너편 산 능선이 아름다운 하늘금을 이루고, 붉은 노을과 어우러져 드라이브의 낭만이 한층 더해집니다. 특히 두물머리는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 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영화·광고·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제부도는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의 1박 2일 휴양 코스 여행지로 적당하며,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 경기관광포털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 화성시 서신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는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의 1박 2일 휴양 코스 여행지로 적당하며,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연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경기도 서부해안 대표 관광지로, 2017년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 선정하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트파크’와 해안산책로의 ‘경관벤치’가 각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과 건축, 예술 등이 어우러진 ‘문화 예술의 섬’입니다.

자유로 파주구간은 출판도시, 헤이리마을, 임진각 등 파주의 수많은 관광명소와 직접 접해있고 교통체증도 없어 자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경기관광포털


막힘없는 도로에 답답한 마음이 뻥! ‘파주 자유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파주 교하동에서 임진각 자유의 다리까지 이어지는 자유로. 철조망, 검문소가 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지만, 막힘없는 도로에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립니다. 아름다운 노을도 자유로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인데요. 자유로 파주구간은 출판도시, 헤이리마을, 임진각 등 파주의 수많은 관광명소와 직접 접해있고 교통체증도 없어 자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5만 평 규모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위치한 헤이리 예술마을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며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심사에 통과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헤이리는 문화 예술의 생산, 전시, 판매, 거주가 함께하는 통합적 개념의 특수한 공동체 마을로,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서점, 게스트하우스, 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팔당호 드라이브 코스는 길옆으로 3,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팔당호와 함께 어우러져 봄이면 벚꽃놀이를 위한 방문객들로 일대가 북적입니다.  ⓒ 경기관광포털


3,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팔당호와 어우진 ‘팔당댐 사거리’ 팔당호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에 걸쳐있는 인공 호수로 1973년 팔당댐 완공 이후, 약 2억 5천만 톤의 물을 저수하고 있는데요. 팔당호에는 서울, 경기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취수장이 있으며, 호반 주변 일대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경관이 빼어나 팔당댐을 중심으로 광주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팔당호 드라이브 코스는 남한산성을 관통하는 지방도 코스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337번 지방도 12km 구간을 말합니다. 경기도에서 선정한 5대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 길옆으로 3,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팔당호와 함께 어우러져 봄이면 벚꽃놀이를 위한 방문객들로 일대가 북적입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건물 9층에는 팔당전망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팔당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습니다. 이전 기사 보기 ☞ [경기, 다시 봄] ① 경기관광공사 추천 감성 카페 투어 in 경기 [경기, 다시 봄] ② 봄꽃의 아름다움~ 도시 곳곳을 물들이다! [경기, 다시 봄] ③ 벚꽃 보러 어디로 갈까? 경기도 벚꽃명소 모음집 [경기, 다시 봄] ④ 푸른 잔디밭과 화사한 꽃에 흠뻑!…봄 피크닉 명소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경기도봄드라이브 #드라이브추천 #봄바람 #금광호수 #두물머리 #제부도 #자유로 #헤이리 #예술마을 #양평 #팔당댐 #팔당전망대 #팔당호 #통일동산 #파주 #화성 #모세의기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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