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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종가박물관, 충현박물관에 가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22
 지난 3월 7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충현박물관에 답사를 갔다. 충현박물관은 조선 시대 대표적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과 후손들의 유물이 보존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종가박물관이다. 충현박물관에는 고풍스러운 기와집이 있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낸 뒤에 들어갔다. 내부는 무척 훌륭하다. 전시관, 종가, 관감당 및 탄금암 그리고 오리 영우로 나눠져 있다. 고민 끝에 먼저 전시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충현박물관 입구  ⓒ 


전시관은 위층과 아래층으로 나눠져 있다. 위층에서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초상화와 오리집 목판, 오리선생집 등이 전시돼 있고, 아래층에는 오리 이원익 선생이 사용하던 그릇, 제사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오리 이원익 선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 송지우 기자


그 다음으로 관감당을 구경하러 갔다. 관감당은 1631년에 인조가 오리 이원익 선생에게 하사한 집이다. 중앙에 큰 마루, 좌우에 온돌방과 불을 피울 수 있는 아궁이가 있고, 뒤쪽에는 창고가 있다. 관감당 앞에는 이원익 선생이 생전에 거문고를 연주했던 바위인 ‘탄금암’이 있다.

관감당은 1631년에 인조가 오리 이원익 선생에게 하사한 집이다.  ⓒ 송지우 기자


다음은 종가로 이동했다. 그곳에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이 그대로 남아 있다. 넓은 마당과 여러 방이 있고, 방 안에는 여러 가구들이 놓여 있었다.

종가 마당  ⓒ 송지우 기자


마지막으로 오리 이원익 영우를 구경하였다. 오리 이원익 영우는 이원익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초상화와 향로 등이 있다.

오리 이원익 영우는 이원익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 송지우 기자




충현박물관 해설사는   ⓒ 송지우 기자


충현박물관 해설사는 "대체적으로 봄부터 초여름까지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답사를 오고, 오리 서원에서 하는 청렴 교육을 받기 위해 공무원이나 직장인들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현박물관에서는 전통체험이나 등 만들기, 한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그중에서 "한옥 만들기가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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