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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산업 활성화 견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19
최근 경기도가 광명시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및 이(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광명시에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할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이(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를 구축하고, 광명시와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올해 추진 중인 정책들을 알아보자. ■ 이(e)스포츠 트레이닝센터, 경기게임문화센터
최근 경기도가 광명시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및 이(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광명시에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이(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를 구축하고, 광명시와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도청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이(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는 광명역세권 광명미디어아트밸리에 구축되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 문화콘텐츠제작센터 내에 430㎡ 규모로 올해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는 게임 과몰입 치유‧상담, 게임커뮤니티 지원 등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또 이(e)스포츠 트레이닝센터에서는 이스포츠 아마추어 선수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연관 산업 종사자 육성 교육 등 경기도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는 광명시의 게임문화와 이(e)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며 이(e)스포츠대회 공동 유치 및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아동․청소년 지원사업과 연계한 건전한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 모델 구축, 이(e)스포츠 관련 다양한 시민문화 행사 개최․운영 지원, 경기게임문화센터 및 이(e)스포츠트레이닝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정책적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연구’를 수행, 과몰입 방지와 리터러시(이해력) 교육 등을 담은 ‘2021년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경기도는 ‘2021년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학부모 300명,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게임문화 관련 정책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했다.   ⓒ 경기뉴스광장


이번 사업은 지난 7월에 발표한 ‘민선7기 후반기 이(e)스포츠 및 게임산업 4대 전략’의 후속조치로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기 위한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사업’의 하나다. 특히 도는 지난 5월 학부모 300명,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게임문화 관련 정책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했다. 도는 수요자 맞춤형 게임문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결론과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사업으로 ▲경기도 게임 과몰입 상담센터 운영 ▲게임 리터러시(이해력) 교육 ▲게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경기도 게임 과몰입 상담 센터를 운영해 상담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과몰입 전용 진단도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게임 힐링캠프 운영으로 게임 과몰입을 방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게임 리터러시(이해력) 교육을 위해 게임 개발 챌린지, 가족 게임캠프,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콘텐츠 제작·배포, 게임 진로체험 세미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게임 동호회, 학교 이(e)스포츠클럽 개최 행사 등 게임 커뮤니티에서 추진하거나 참여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오는 5월 10일, 2021 플레이엑스포 개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도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playx4.or.kr)를 열며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 경기뉴스광장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도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playx4.or.kr)를 열며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산업 전시회로,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으며 2019년에는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최대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올해 수출상담회(B2B)와 전시회(B2C) 일정을 5월과 7월로 나눠 분리 개최된다. ‘2021 플레이엑스포 온라인 수출상담회(B2B)’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지난달 16일부터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중국, 일본을 비롯한 유럽, 북미, 중동 등 총 28개 국가의 111개사의 국·내외 바이어가 이미 참여 신청을 확정했다. 특히 충분한 투자여력이 있는 중국의 빅바이어도 참여를 확정하는 등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가의 다양성 확보와 함께 실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질적 확대도 이뤄지고 있다. 수출상담회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년과 달리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여하는 국내 개발사에게는 통역, 피칭영상촬영 및 해외매체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미주/유럽 등 해외 게임 배급/유통(퍼블리싱)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 비즈매칭 센터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문의는 플레이엑스포 운영사무국(02-6941-2989/2021playx4@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플레이엑스포 B2C(기업 대 소비자)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올해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 수출상담회(B2B)와 전시회(B2C) 일정을 5월과 7월로 나눠 분리 개최된다. 지난 2018년도에 개최된 플레이엑스포(PlayX4)의 모습.  ⓒ 경기뉴스광장


플레이엑스포 온라인 채널에서는 게임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게임 관련 엔터테인먼트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되며, 게임 장르별 다양한 신작을 체험해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오프라인 행사장 방문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100% 온라인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어려운 도민을 행사 현장에 함께 초청할 계획이다. 플레이엑스포 B2C 전시회의 자세한 일정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10기 수강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10기는 최대 1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개발지원금과 공용 개발공간, 개인용 개발 장비 지원과 ▲개발분야(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1:1 멘토링 ▲창업 컨설팅 ▲게임 서비스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지원된다.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10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gcon.or.kr) 및 경기글로벌게임센터(gcon.or.kr/ggc)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031-776-4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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