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주입니다. [자막]1.이재명, 부동산 문제 열쇠로 ‘기본주택’ 내놨다 온 국민의 고통이 돼버린 주택문제의 해결 단초는 뭘까요? 이에 대한 답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을 제시했습니다. 한마디로, 집 없는 사람 누구나에게 공급하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최소한의 주거권 역시 공공이 보장해야 한다는 ‘보편적 주거복지’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공공주택인 이 ‘기본주택’의 정책 비전을 논의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개막식에서 이 지사는 투기와 공포수요를 없애야 현재의 왜곡된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그 열쇠로 ‘기본주택’을 내놓고 설계 방향을 밝혔습니다. 나이나 자산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살 수 있게 공급한다는 구상입니다. [자막]2.기본소득, 기본대출 관련 조례 도의회 통과 경기도의회가 올해 본격적인 첫 회기였던 350회 임시회를 마쳤습니다. 8일 동안 진행된 이번 회기에서는 80여 개 안건을 처리했는데요. 기본소득 기본 조례 개정안과 조직개편안, 기본대출 관련 안건 등이 의결됐습니다. 민선 7기 이재명 지사의 핵심 정책들입니다. 추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막]3.재난기본소득 1조 넘게…3월부터 현장신청도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총액이 1조 원을 넘겼습니다. 아직 못 받으신 분들은 3월부터는 현장신청도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은 3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고 하니 알아두시죠. [자막]4. 올해 도민 1천126만여 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경기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요양병원 등 49곳에서 입소자와 종사자부터 진행했습니다. 올 연말까지 18세 이상 도민 1,126만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자막]5. 장애인‧노인‧임산부 위한 ‘편의시설 앱’ 나온다 경기도가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이 편의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앱을 출시합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나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영유아 거치대, 수유실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입니다. 서비스는 7월경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3월 3일부터 ‘배달특급’ 이천·양평으로 서비스 확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경기대 기숙사비 일단락…운영업체서 환급 확약 -경기지역화폐 올해 2조 8,137억 원 확대 발행 -경기 광주서 반려견 코로나19 확진…경기도 첫 사례 -야생 조류 방음벽 충돌…조례 제정 추진 -2021 경기국제보트쇼 10월 개최 결정 -우한교민 받아준 이천시에 문화체육시설 건립 지원 -불량 배달음식 판매 업체 도 특사경에 덜미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 3월부터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