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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둔 재난기본소득..골목경제 `웃음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09
[앵커멘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접수 시작 한 주 만에 경기도민 절반 이상이 신청했습니다.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활기를 되찾기 시작한 골목상권에선 기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둔 안양 중앙시장. 장보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코로나19로 휑했던 골목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찾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신현선 / 안양시 안양동 “대형마트나 체인점 이런 데서는 안 되는 데가 매우 많더라고요. 그래서 작은 상가나 시장으로 많이 찾게 되고 명절 앞이라 그런지 (재난)기본소득 때문인지 시장이 좀 붐비는 것 같아요. 굉장히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들 살아가는 데도 그렇고, 시장 상인들 장사하시는 데도 그렇고.” 명절 대목을 코앞에 둔 시장 상인들도 종전과 달리 매출이 늘어 기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최원식 / 안양 중앙시장 상인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전보다 매출이 조금 증가하고 있어요. 재난기본소득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실제로 재난기본소득 많이 (경기지역화폐) 카드로 긁고 있습니다. 명절 앞두고 손님 많이 오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10만 원씩 지급한 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에서만 쓸 수 있어서 골목경제에 힘이 돼주고 있단 반응입니다. 지난 7일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경기도민은 약 755만 명. 접수를 시작한 지 한 주 만에 신청자 수가 경기도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훌쩍 넘긴 겁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 경제가 살기 위해선 지역의 소상권들도 잘 살아야 됩니다. 지역화폐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확대하고 그에 맞춰서 보편 또는 선별 지원들도 병행하고 있어서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다음달 14일 오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기도민은 다음달 1일부터 현장 방문 수령을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온라인이나 현장 방문 수령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서경원, 나인선 , 영상편집 : 김상환 [자막] 1. 안양 중앙시장 2. [인터뷰] 신현선 / 안양시 안양동 3. [인터뷰] 최원식 / 안양 중앙시장 상인 4.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씩 지급 5. 지난 7일까지…경기도민 약 755만 명 신청 6.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7. 3월14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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