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히든작가 신청작,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5
8월 15일 마감한 경기히든작가 공모에 지난해 102편의 두 배가 넘는 총 215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지난 1월 열린 ‘2017 경기 히든작가’ 출간기념회 모습.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도민 책 출간 프로젝트 ‘경기히든작가’에 지난해보다 두 배 넘는 원고가 몰려 화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마감한 경기히든작가 공모에는 지난해 102편의 두 배가 넘는 총 215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올해 두 번째 공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책 출간에 대한 일반인 작가들의 관심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경기 히든작가는 주변의 평범한 작가를 찾아 응원한다는 취지 아래 일반인도 작가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의 원고를 책으로 출간하는 독립출판 프로젝트다. 도는 1차 심사를 통해 215편 가운데 수필·단편소설·그림책 등 각 분야별로 각각 10편씩 총 30편을 교육대상작으로 선정했다. 1차 선정작 저자는 글쓰기 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 출간작의 후보작품이 된다. 도는 교육 후에 2차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3편씩 총 9편을 뽑아 단행본으로 출간, 서점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최종 선정작 9편이 출간되는 12월에는 경기 히든작가 출간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는 “아마추어 작가의 글 수준이 높아 놀랐고 재밌는 원고가 많아 정독하며 심사했다. 히든작가 응모자들의 열정에 나도 반성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김동식 작가는 소설과 수필 분야의 선정작 저자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1차 선정작 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쓰기 교육을 통해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경기히든작가를 통해 독서문화 다양성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출판사, 서점 등 선순환 책 생태계 복원·활성화를 통한 관련 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하여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책 생태계 활성화사업은 ▲중소 출판사 지원을 위한 `경기도 올해의 책 선정` ▲동네서점에서 연속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경기 동네서점전’ ▲서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과 서점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 서점학교` 운영, ▲서점 사연 공모를 통해 리모델링과 문화활동을 지원해주는 ‘복합문화공간화’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한거나 전화(032-623-8032)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경기히든작가는 수필·단편소설·그림책 등 각 분야별로 3편씩 총 9편을 뽑아 단행본으로 출간, 서점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작.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이재명 지사, 도시공사 분양 일반아파트 건설원가도 7일부터 공개
이전글 도자재단, ‘청춘도자 ART WORK 337’ 참여 작가 모집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