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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2월 18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18
. < ’21. 2. 18.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2월 18일 목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2월 1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41명 증가한 총 22,043명으로, 도내 2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237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51명으로 21.2%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4.1%인 34명입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역 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3.3%인 8명입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양주시 소재 제조업체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6일 서울시 거주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직원 16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였고 금일 오전 11시 기준 총 확진자는 근로자 118명, 접촉자 1명 등 119명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근로자들의 국적은 한국, 중국, 캄보디아 등 18개국이며 이중 외국인 확진자는 109명입니다. ◦직원 177명 중 169명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아직 검사를 하지 못한 8명 중 1명은 검사예정이며 연락두절된 7명은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의 협조를 통하여 연락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17일 공장건물 전체를 폐쇄조치하고 질병관리청과 경기도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생산라인 및 기숙사 내 검체를 채취하여 현장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산단 내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산단 내 59개 업체 1,300여명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업체직원들이 이용한 식당과 산단 내 셔틀버스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2월 17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30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47.6%로 776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198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71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35.9%입니다. ◦경기도 제3호부터 제11호 등 7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2월 17일 18시 기준 626명이 입소해 49.1%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649명입니다. □ 지속가능한 방역을 모색하는 것이 시대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이틀 전국에서 하루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에서 2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것은 1월 9일 이후 41일 만입니다. 며칠 전 충남 아산에 이어 경기 남양주에서도 제조업 사업장의 대규모 유행이 연이어 발생하여 안타깝습니다. ◦보다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공개되어야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집단 감염 클러스터가 새로 확인된 초기에 높은 양성 비율로 많은 수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경우는, 그 집단 내로 바이러스 병원체가 유입이 된 시점이 상당 시간 흘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회가 이를 늦게 발견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사건들을 더 줄여야 합니다. ◦사회 곳곳에 다양한 위험 요인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관심과 인식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지만,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찾지 못하거나 찾기 어려워서 일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표준 방역수칙을 수립하고 배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부의 방역 수칙은 표준적일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장 한 곳 한 곳은 그렇게 표준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장 중심의 사고가 절실합니다. 도는 현장을 더 꼼꼼히 살피고, 어떤 지원이 그리고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새로운 마음으로 확인하겠습니다.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도내 31개 시군과 민주적으로 소통하면서, 광역자치단체의 지원과 관리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방역이란 시대의 화두 속에서 점차 자율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시민 사회와 기업이 방역의 대상에서 참여 주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시민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자기 몸을 지켜야 하고, 나아가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 사회 공동체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정부의 방역 지침, 즉 가이드라인은 말 그대로 안내서입니다. 각자가 활동하는 공간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지 현장에서 고민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지침에 담긴 원리를 이해하고 각자의 현실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적용해 주십시오. 정부가 강조하는 기조처럼 자율과 책임 속에서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보다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확진자 증가 위험을 경고하는 소식이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가운데, 경기도는 더 신중한 자세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유행 재확산을 철저하게 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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