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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 대응단 1월 19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19
< ’21. 1. 19.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1월 19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1월 1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39명 증가한 총 18,378명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128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1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36명으로 25.9%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7.3%인 24명입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역 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7.2%인 10명입니다.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1주일 간 일평균 확진자는 175명으로 전 주 250명 대비 75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일평균 42명으로 전주 61명 대비 19명 감소하였습니다. 진단일 당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일평균 41명입니다. 전 주 55명 대비 14명 감소하였습니다. □ 도내 주요 감염 취약시설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원시 소재 요양원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월 14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선제적 검사에서 요양보호사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18일까지 20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며 총 확진자는 직원 6명, 입소자 19명 등 25명으로 늘었습니다. ◦15일에 현장 위험도 평가 후 29일까지 코호트격리 조치하였으며, 확진자들은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원 이송조치 완료하였습니다. □ 안산시 소재 병원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6일 간호사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18일까지 1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9일 0시 기준 직원 1명, 환자 5명, 간병인 1명, 퇴원환자 6명 그리고 확진자 가족 2명 등 총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자가격리 153명, 시설격리 17명 등 총 170명에 대해서 격리 후 모니터링 중이며 65명에 대해서 능동감시 조치하였습니다. □ 용인시 소재 요양보호센터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4일 실시한 선제적 검사 이후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시설 직원 2명, 센터 이용자 7명 등 총 9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들은 전원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시설 및 자가 격리자들의 증상 유무와 방역지침 준수여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1월 19일 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917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70.3%인 645병상입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81개 가운데 57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가동률은 70.3%입니다. ◦경기도 제3호부터 제11호 등 8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와 제1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는 1월 18일 18시 기준 949명이 입소해 32.9%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1,936명입니다. 이 중 제1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는 35명이 입소해 잔여 수용가능 인원 31명이며 가동률은 53.0%입니다. □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의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감염 취약군에 대한 공동체 전체의 보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브리핑에서 감염 취약시설의 보호를 올 해 상반기에 특별히 집중할 사업 방향의 하나로 설정했음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런 일은 두 가지 관점에서 중요합니다. ◦첫째,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이 감염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위험한 군은 크게 두 그룹입니다. 고령자와 주요 기저질환자입니다. ◦이 두 가지 요인을 동시에 갖고 있는 공간이 바로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같은 곳입니다. 따라서 이 고위험 공간을 실효성있게 보호해 낼 수 있느냐가 치명률 같은 보건학적 결과 지표를 좌우합니다. ◦둘째, 의료자원 소모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같은 소중한 의료자원이 빠르게 소진됩니다. ◦따라서 확진자 통계 상 감염자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체 감염자 중 감염 취약시설의 고위험군 감염자 비율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 브리핑 때 최근 발생한 감염 취약시설 유행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감염취약시설에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주된 경로는 시설 종사자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가족 등 방문객이 그 다음 순서일 것이고, 입소 어르신들은 가장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는 그 시설을 출입하는 빈도 그리고 시설 밖에 있을 때의 사회적 활동량에 기인합니다. 장기 요양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은 보통 몇 달 이상을 한 기관에 체류합니다. 따라서 매일 출퇴근하는 종사자 건강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시설과 종사자들에게 단순히 책임과 의무만 부과해선 안 됩니다. 교육 훈련이나 선제적 주기 검사 같은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서비스는 실효성 있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중대본 자료 기준 경기도에는 3,400개 가까운 감염 취약시설이 있고, 10만명 가까운 관련 종사자가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단연 많은 숫자이고, 이웃한 서울시 대비 3배 정도 많은 숫자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집중하지 않을 수 없는 영역입니다. ◦경기도는 ‘의료자원 확충 및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한 TF를 구성합니다. 긴급대응단 산하에 설치할 이 TF는 민관 협력형으로 구성합니다. 도에서는 보건건강국, 복지국, 자치행정국 등이 참여하고, 감염병학, 보건학 등을 전공한 학계 전문가 들이 함께합니다. ◦1월 22일 금요일에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1년 코로나19 대응이 전문성에 기반하고 현장에 밀착하여 최대한의 효과와 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뿐 아니라 공동체에 속한 모두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관련 시설에선 서비스 이용자들과 제공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를 철저히 모니터링 해주시고, 이상이 감지되면 시군 보건소에 신속히 보고해 주십시오. 기관에 제시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가까운 친지와 이웃이 감염 취약시설에 입소해 있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통해 나의 가족, 친지, 이웃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수치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장기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백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집단면역이 확보될 때까지 계속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나 하나쯤은..`하는 방심에서 벗어나 성숙한 도민의식을 바탕으로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본 일상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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