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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18
[앵커멘트] 최근 동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 ‘동물권’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요. 동물권을 지키기 위한 유기동물 보호 시설에 이재명 지사가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반려동물을 사지 말고 입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물권을 침해하는 개 농장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GTV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양이들이 머무는 묘사에는 볕이 잘 드는 창문과 놀이기구가 갖춰져 있습니다. 중, 대형견이 머무는 견사에는 개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원형구조의 건물에는 동물 병원과 반려동물 미용실이, 건물 한 가운데는 동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터가 있습니다. 유기동물보호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동물보호단체 ‘동물권 행동 카라’가 지난해 10월 문을 연 ‘더봄 센터’입니다. 학대와 도살 위기 등에서 구조된 140여 마리의 개와 4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순례/카라 대표 “저희가 입양과 입양을 선순환시켜서 유기동물을 줄이자는 거거든요. 입양을 많이 보내고 유기 동물이 적을수록 동물 복지가 커지니까 봉사와 교육과 이곳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인식을 확장시키는 데 가장 먼저 출발한 기관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봄 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동물보호 정책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특히 더봄 센터의 운영 주체인 동물권 행동 카라는 도내 불법 번식장과 개 농장에 관한 도 차원의 정책 수립을 건의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 농장 실태 조사를 통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동물의 공장식 생산과 매매 등을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이재명/경기도지사 “동물도 하나의 생명인데 물건 취급을 하면 생명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고 결국은 인간에 대한 존중도 어려워질 수 있죠.” 경기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실현’이라는 민선 7기 도정 철학에 맞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야생동물 보호 관리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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