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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줄이기..‘급식소에 입양센터까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19
[앵커멘트] 반려동물 천만 시대, 버려지는 동물 또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유기동물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길고양이 때문에 주민들과 갈등이 있던 곳에 급식소를 설치하고, 접근성 좋은 도심에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최창순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8년 전부터 길고양이를 거두기 시작한 포천의 한 사찰 시민들과 지자체의 도움으로 20여 마리의 고양이를 중성화했지만 불어나는 수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급기야 절 앞에 기르던 고양이를 버리는 등 주민들과 갈등까지 빚던 상황 경기도는 시민들과 힘을 모아 사찰 주변에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를 마련하고,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혜명 / 관음사 스님 “급식소 놓은 뒤로부터 아주 좋아졌어요. 그리고 고양이들이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울음소리도 작아졌어요. 그리고 활동력도 작아졌어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가 수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존 화성시에 위치한 도우미견나눔센터에 이어 접근성 좋은 도심지에 마련한 겁니다. 이곳에서는 기본훈련과 중성화수술, 예방접종을 마친 건강한 강아지를 분양합니다.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보호자 교육과 사료, 목줄 등도 지원합니다. [인터뷰] 이예준, 박서연, 이새롬 / 안성시 공도읍 “강아지 공장 이런 것들이 많이 안 좋잖아요. 그런 것을 조금 단절시켜가는 하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만나서 반가워 우리 함께 행복하자.” 경기도는 올해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성남과 구리, 광명에 추가 개소하는 등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은경 / 경기도 동물보호과장 “버려지고 학대되는 동물들이 많이 없도록 저희들이 적극 노력하고요. 그리고 발생된 유기동물은 안락사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입양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유기동물 안락사를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이루겠단 목표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관음사/포천시 2.사찰 주변에 길고양이 급식소 3개 설치 3.혜명 / 관음사 스님 4.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수원시 인계동 5.이예준, 박서연, 이새롬 / 안성시 공도읍 6.이은경 / 경기도 동물보호과장 7.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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