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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02
[앵커멘트]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석 달 안에 써야 하는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데요.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 설 명절을 앞두고 모처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창구가 먼저 열렸습니다. 신청을 위한 누리집에는 수십만 명의 도민들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미순 / 오산시 금암동 “선별해서 지급할 때는 해당사항이 없었는데요. 경기도에서는 전 도민에게 다 지급한다고 하니까 솔직히 되게 기쁘더라고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인당 10만 원씩 4인 가족이 받게 되면 큰돈이잖아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탓에 고통받던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재난기본소득 덕에 설 차례상 준비를 하러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거란 기대입니다. [인터뷰] 안병열 / 전통시장 상인 “시장은 확실히 차이가 나요. 지역화폐로 줘야 지역에서만 쓸 수 있으니까 더 낫지요.” [인터뷰] 이추진 / 전통시장 상인 “(재난기본소득으로) 인해서 손님들도 나오고 (지역화폐) 카드로 인해서 먹거리 판매도 나아지는 것 같고 좋은 것 같아요.” 첫날 신청자는 84만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6.3%에 달합니다. 온라인 신청 접수는 3월14일까지 이어지고, 지역화폐나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는 2월 한 달 동안 진행합니다. 3월부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형식의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수령이 가능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이미순 / 오산시 금암동 2.오산시 오색시장 3.안병열 / 전통시장 상인 4.이추진 / 전통시장 상인 5.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84만여 명 신청 6.3월14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7.2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서비스 진행 8.3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수령 가능 9.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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