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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10월 05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05
10월 5일 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막] 1. 10월 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4,477명…전일 대비 27명↑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10월 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7명 증가한 총 4,477명으로, 도내 1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포천 군부대 관련 12명,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 관련 3명 등 총 27명이며, 이중 해외유입 관련은 2명입니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주일간의 확진 추이를 보면, 총 1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3%인 29명이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0명으로 전체의 약 15.9%입니다. 주간 단위로 비교할 때 지난 일주일 동안 그 전주 대비 확진자가 약 27% 감소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15.2%p 정도,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1.4%p 정도 감소했습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막] 2. 포천 군부대 관련 확진자 추가 확진 이어져…부대 내 현원 269명 전수검사 중 먼저, 포천 군부대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포천시의 군부대에서 오늘 0시 기준 병사, 간부 등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금일 12시 기준 24명의 확진자가 추가 보고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일 이 부대 내 병사 3명이 후각, 미각 상실 등 증상발현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10월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어 시행한 검사에서 금일 12시 기준 병사, 간부 등 33명의 추가 확진을 확인하였습니다. 군 당국은 확진자 발생 후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격리중이며, 간부들을 포함해 부대 내 현원 26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확진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 추적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자막] 3.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 관련 누적 확진자 10명…접촉자 검사 안내 중 □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9월 30일 해당 건설업 관련 서울 확진자의 첫 발생 이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가족, 직장동료 등 7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10월 4일에는 직장동료 1명과 목욕탕 접촉자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자들과 접촉한 가족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며,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해당 목욕탕 방문자에 대해 재난문자 발송 후 검사안내 중입니다. [자막] 4. 현재 16개 병원에 674병상 확보…현재 사용병상 40.4%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10월 5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6개 병원에 67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40.4%인 272병상입니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와 제3,4,5호 생활치료센터 등 총 4개 센터에는 10월 4일 18시 기준 132명이 입소하고 있어 12.8%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897명입니다. [자막] 5. 경기도 확진자 전체의 약 65%가 최근 두 달 간 발생 □ 경기도 코로나19 역할을 발생 연령대와 관련지어 설명드립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월 26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월 5일 0시 기준 총 4,47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누적 감염자는 인구 10만명 당 약 33.8명입니다. 현재까지 그 중 77명이 사망했습니다. 애도를 표합니다. 지금까지의 단순 치명률은 약 1.72% 정도입니다. 9월 이후 확진되어 중환자 치료 중인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유행이 증가한 지난 8월 이후 지금까지 2,846명이 확진 되었습니다. 경기도 확진자 전체의 약 65%가 최근 두 달 여간 발생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45명으로 역시 전체의 59% 수준입니다. 거센 풍랑을 도민들과 함께 잘 넘겨내고 있습니다. [자막] 6. 도, 인구 대비 비율 확진자 분석…장년층과 고령층 감염 다수 하지만 배포한 자료와 같이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전체 4,477명의 연령별 발생을 2016년 통계청 자료를 이용하여 경기도민 인구 10만명 당 발생 숫자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9세 이하가 14.8명으로 가장 적고, 10대 17.3명, 20대 43.9명, 30대 30.8명, 40대 26.4명, 50대 43.6명, 60대 72.4명, 70대 61.0명, 80대 68.2명, 90대 이상 87.8명입니다. 인구 대비 비율로 들여다 보면, 우리 사회가 장년층과 고령층의 감염을 막아내는 데 상대적으로 성공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유행의 파도가 거셌던 8월과 9월은 그런 특징이 더 뚜렷이 드러납니다. 물론 젊은 연령대에선 증상이 가볍게 지나갈 수 있어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적을 수 있습니다. 대규모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혈청학적 조사 연구 자료가 있어야 보다 확실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연령별 분석 통계는 코로나19 대응의 핵심 대응 전략이 우리 계획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가늠하게 도와줍니다. 우리의 방역은 지금까지 비교적 성공적이었으나, 완벽하진 않습니다. [자막] 7. 도, 동절기와 2021년 유행 관리 대비 전략 준비 중 동절기 및 2021년 유행 관리를 대비를 시작할 때입니다. 정확한 역학 자료 분석을 토대로 세밀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수도권의 자료는 대구 신천지 교회라는 특이 변수의 영향이 적어 활용 가치가 큽니다. 경기도는 중대본의 수도권 공동대응 정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자료를 공유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자막] 8.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 당부 □ 추석 연휴기간에도 방역조치에 협조하여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기간 고향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지켜주신 도민여러분 덕분에 확산 추이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연휴 기간에도 방역활동과 진료에 헌신하신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추석연휴가 끝났어도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5일간의 긴 추석연휴 동안 귀성객과 여행객 등 대규모 인구이동이 있었던 만큼, 코로나19 확산 여부는 좀 더 조심해서 지켜보아야 합니다. 방역당국도 확산 상황과 관련 이번주까지 유행 양상을 평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도민들께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다중이용시설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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