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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경기 아자! 캠프 <팽현숙과 함께하는 명사특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05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경기 아자! 캠프 <팽현숙과 함께하는 명사특강>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름만 들어도 힘이 날 것 같은 `경기 아자! 캠프`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바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무료교육​​입니다.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들려주는 <소중한 나>를 시작으로 진행된 경기 아자 캠프 라이브 명사 특강! 여러 명사들과 함께 실시간 라이브 랜선 특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9월25일에는 개그우먼이자 팽현숙의 옛날 순댓국 대표 평현숙의 유쾌한 특강이 있었습니다. 개그우먼 팽현숙의 인생사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팽현숙의 사업 노하우가 듬뿍 담긴 힐링 강연! 함께 들어볼까요? 개그우먼으로 데뷔하다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경기 아자! 캠프 <팽현숙과 함께하는 명사특강>  ⓒ 경기도블로그


부유한 어린시절을 보냈던 팽형숙씨는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지내는 어려움을 겪게되면서 다시 잘 살고 싶다는 결심 하나로 개그맨 시험을 봤다고 하는데요. 연예인이 되면 금방 큰돈을 벌고 잘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팽현숙 씨는 개그맨 시험을 보도록 추천한 최양락 씨를 찾아가 일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팽현숙 씨를 당차게 본 최양락 씨는 직접 대본을 쓰고 PD를 설득해 배역을 맡겼다고 합니다. “힘들면 문을 두드리세요. 내가 말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문을 똑똑 두드리세요. 용기를 내세요.” 팽현숙 씨 강의 내용 中 그때 팽현숙 씨가 최양락 씨를 찾아가지 않았다면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장사를 시작하다 개그우먼으로서의 삶을 사던 팽현숙 씨는 지인의 권유로 첫 번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도예작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개업 당시에는 도자기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가게에 방문한 한 손님이 백자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설명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당시 단순하게 물건만 잘 팔면 된다고 생각했던 팽현숙 씨의 머릿속은 하얘졌고, 이어진 손님의 말씀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의 돈이 내 주머니에 들어올 때까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당신은 틀렸어요.” 집에 돌아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돈을 벌 생각만 하고, 아무런 준비가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튿날 가게를 정리했습니다. 팽현숙 씨가 다음으로 시작했던 사업은 옷 가게였습니다. 옷 가게 역시,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이후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고 요식업에 뛰어들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연예인,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최양락의 아내라는 타이틀을 가졌으니 쉽게 성공할 것만 같았던 사업들. 이는 팽현숙 씨의 자만과 환상이었습니다. 팽현숙씨는 레스토랑, 옷 가게 등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후 지금의 순댓국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짝이는 스타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며 사업으로 성공한 팽현숙 씨, 팽현숙 씨는 본인의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순댓국집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는데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비법 대방출!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첫째,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마라 남이 무엇을 해준다는 말은 믿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면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기 쉬운데요, 하지만 내가 주관을 가지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아울러 주위의 시선 때문에 ‘내가 00대학을 나왔는데, 00기업에 다녔는데, 나도 이제 사장을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장이 되기 전, 내가 하고 싶은 업종의 아르바이트로 일을 시작해 보세요. 내가 이 나이에 알바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지 말고 좀 더 빨리 걷고, 빨리 말하고, 힘 있게 움직이세요. 퇴직금과 대출금으로 가게 차리고, 계산대에만 앉아 있을 생각은 금물! 사장이 힘들어야 고객들은 그만큼 더 편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둘째, 나만의 것을 개발하라 매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제가 수제로 만든 거예요. 제가 개발한 소스예요’라고 말하면 손님들이 참 좋아합니다. 우리 매장에서는 불밥(전기밥솥 말고 불로 짓는 밥)을 하는데요. 음식점은 밥 하나만 맛있어도 손님들이 만족하고 맛집이라며 돌아갑니다. 그러니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귀를 기울여 주세요. 또한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잘되지 않을 것을 고려해 인테리어는 깔끔하게만 최소의 비용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보기 좋으라고 매장을 크게 하는 것은 그만큼 돈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깔끔하게 가게의 특성을 살려서 인테리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셋째, 전문가가 되어라 잘 되는 식당이지만 주방장이 갑자기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사장이 요리를 할 줄 알면, 주방장을 구할 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또한, 사장은 요리는 물론 서빙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요. 저는 음식점을 하면서,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4년에 걸쳐 모두 땄습니다. 제가 대단하지도 않고 능력자도 아니지만, 성실 하나만은 자랑할 수 있답니다.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경기 아자! 캠프 <팽현숙과 함께하는 명사특강>  ⓒ 경기도블로그


마지막으로 팽현숙 씨는 음식점을 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돈 벌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본인은 돈을 버는 것은 둘째치고 이 가게의 문을 닫지 않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울러 돈이라는 건 갑자기 모이지 않지만, 열심히 뛰다 뒤돌아보면 그때보단 나아졌다고 느끼실 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노력과 고생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30년 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한 분야에서 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점 오픈하기 전에 꼭 백 번의 생각을 하고 결정하세요. 여러분들이 실패하지 않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특강을 마쳤습니다.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경기 아자! 캠프 <팽현숙과 함께하는 명사특강>  ⓒ 경기도블로그


라이브로 특강을 시청한 경기도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은 지루하지 않는 강의와 솔직함에 공감하고, 진심 담긴 강연에 울림이 많은 강연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팽현숙 씨의 강의를 듣지 못했다고 아쉬워하지마세요. 다가오는 10월 23일 세 번째 강의가 진행됩니다. 팽현숙 씨의 이은 세 번째 강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박용후 대표입니다. 박용후 대표는 `관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인데요, 10월 23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강의는 하루 전인 10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경기 아자! 캠프`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수료 특전!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 자금 대출 연계 시 수료해야하는 교육시간 2시간이 인정됩니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원 사업 선정 시 일부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박용후 대표와 함께하는 다음 강연 그리고 `경기 아자!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경기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합니다.

2020 경기도민기자단 김양현기자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0 경기도민기자단 김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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