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내년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28개에 798억 투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22
경기도는 오는 2021년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총 28개 사업에 798억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내년도 계획을 확정했다. 도는 오는 2021년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관련 총 28개 사업에 798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비 14억 원, 도비 464억 원, 시·군비 320억 원 규모로, 이로써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5년간 전체규모는 지난해 4,168억 원에서 189억 원이 증가한 4,357억 원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도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5년마다 수립하는 마스터 플랜이다.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규정에 따라 지역발전수준을 조사·분석해 가평·양평·연천·여주·포천·동두천 6개 시·군을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시군별 전략사업 ▲국가균특회계지원사업 ▲균특지방이양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원을 펼치고 있다. ■ 2년 차 맞은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관리 철저 우선 ‘시군별 전략사업’으로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 등 가평 5개 사업 91억 원 ▲지평면 급수취약지역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등 양평 5개 사업 88억 원 ▲연천역 연계 역세권 인프라 구축사업 등 연천 3개 사업에 79억 원이 반영됐다. 또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 등 포천 4개 사업 114억 원 ▲오학~천송 시가지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 여주 3개 사업 143억 원 ▲반다비 체육센터 등 동두천 3개 사업 117억 원 총 23개 사업 632억 원이 지원된다. ‘국가균특회계지원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가평군 북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3억 원, 연천 자연휴양림 시설개선 10억 원, 동두천 자연휴양림 시설개선 10억 원 총 33억 원이 반영됐다. ‘균특지방이양사업’은 2개 사업 133억 원 규모로 가평문화원에 30억 원, 양평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103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 임순택 균형발전담당관은 “2021년은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2년 차 해로써 계획된 사업의 진척도에 따라 설계비, 토지매입비, 일부 공사착수비 등 꼭 필요한 비용을 반영했다”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총 51개 사업 3,171억 원을 지원했다. 사진은 1차 사업이었던 여주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 설치 작업 전·후 모습.   ⓒ 경기뉴스광장


■ 제1차 51개 사업에 3,171억 지원…약 80% 완료 한편, 도는 2차 사업에 앞서 1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1개 사업 3,171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단, 1차 균특사업 중 2018~2019년에 선정된 사업은 2021년까지 추진된다. 1차 전략사업 36개 중 80%가량인 29개는 현재 완료된 상태다. 또 균특사업 15개 중 2018~2019년에 선정된 5개 사업은 현재 정해진 계획대로 정상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이 지연 중인 7개 전략사업은 시·군과 협력해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불가한 사업은 타당성을 재검토해 지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개성공단 재개, 유엔 안보리 제재에 어긋나지 않아
이전글 ‘유기묘 안식처’ 포천 관음사에 경기도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한 사연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