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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도로시공·안전사고예방 기법은? 도, 현장서 고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0
경기도는 오는 11일 ‘세종~구리 고속도로 사업’ 현장서 도 및 시·군 도로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경기도 도로안전 포럼’을 개최한다. 자료사진. 경기도 도로업무 담당자들이 실제 도로사업 현장에서 더 나은 도로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 기법을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세종~구리 고속도로 사업’ 현장서 도 및 시·군 도로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경기도 도로안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로안전 포럼’은 예방 중심형 도로 유지관리 정책을 마련하고, 도로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 첫 포럼에서는 실제 도내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 기법과 시공기술 등을 보다 생생하게 청취하고 토론해보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먼저 남한산성 터널시공 현장에서 터널 내구성이 높고 경제성이 높아 널리 사용되고 있는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신 오스트리아 터널 굴착공법) 공법’에 대해 답사하게 된다. 이어서 구리 고덕대교 한강횡단 교량시공 현장을 찾아 철근 콘크리트제 우물 통을 침설해 구조물의 기초로 하는 시공기술인 ‘우물 통 공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또한 이에 앞서 도로사업 현장 책임자인 민윤식 현장소장(現 대림산업㈜ 부장)을 강사로 초청, 터널의 개념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정용식 도 건설국장은 “이번 도로안전 포럼은 단순한 강연·토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서 머리를 맞대 고민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도로건설 공법의 장단점을 토론하고 검토함으로써 더 나은 도로관리 정책을 수립·시행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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